캐나다 여행 이바구

캐나다 여행 이바구 -1-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

오딧쎄이어 2018. 7. 12. 09:46





캐나다  여행 이바구 -1-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


                    

물안개 자욱한 

나이아가라  아침 바람이  찾아와   창문을 두드릴때

기인  기지게를 켜고 커텐을 걷어 제친다

뽀오얀  물보라   가득한  나이아가라는

여명이 터오는 시각인데도  어여  오라고  손짓 하고 있네요~~~.


거대 하고    나를 짓누르던  굉음속에 

액자속으로  넣어야만될   풍치들을  지나쳐 버린  안타까움에  

자꾸만 뒤돌아 보이는것들이  

또 하나의  아쉬움이 되어 나를 엄습 하고 있다

그래도,  품어져  나오는   물안개에  내마음이  적셔지면

흠뻑 젖은  마음은  어느새 설레임으로 가득 차 버리고

식사 마져  어떻게 했는지도  모르게 달려 나간다

오늘은  헬기를 타고  나이아가라를 바라보는 투어다

나이아 가라 폭포 투어는  연합 상품이기에

다른 호텔에서 온  뤼커를  합하여 또다른 일행이 생겨나는 투어가 된다

가는길에  한국인이 경영하는  souvenirs 가게를 들려준다

우리는 이곳에서 생산되는 꿀 들을  사고

콜라겐 크림을  선물용으로 몇개를 구입 했다







여기에서  조그만  선물들은 구입 해야지  나중에는  구입 할곳이 전혀 없었다


처음으로 발길을  내민  이곳 캐나다의  한곳 

자꾸만  나의눈길을  앗아가는  테이블 락  (Table rock) 이 도사리고 있다,

어저께 보았던 저니 비하인드 더 폴스(journey  behind  the falls)위쪽에 자리한

 테이블 락은  말발굽(Horseshoe Falls) 이라 하는  폭포수를  눈에 담는다







누군가가  밀어주는  물줄기가  뫃여


신들이  파놓은 구덩이로  세차게  떨어지고

그  물줄기에  빠져든  나의 가슴은  벅차올라   할말을  잊어버린다

허여   이제는 하늘길에서  저들을  품으려  헬기를 탄다

1인 150$ 다

대략 20분 정도 인데  물줄기를 거슬러  온타리오 호수까지 올라갔다가 

돌아 오는  코스 였고   한국어 방송까지  완벽하게 설명이 더해져  좋았었다






















    로버트 모제스 발전소 (Robert Moses Niagara Generating Station) ↑



헬기에서 내려  폭포 가는길에 는 꽃길이 있고

거기엔 꽃 시계가  오후 4시를  가르키고 있다




이제는  이야기 순서가 조금  바뀌었지만 

연어와 스테이크가 있는  스카이론  이바구가있는  시간으로 넘어간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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