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행 이바구 -1-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
물안개 자욱한
나이아가라 아침 바람이 찾아와 창문을 두드릴때
기인 기지게를 켜고 커텐을 걷어 제친다
뽀오얀 물보라 가득한 나이아가라는
여명이 터오는 시각인데도 어여 오라고 손짓 하고 있네요~~~.
거대 하고 나를 짓누르던 굉음속에
액자속으로 넣어야만될 풍치들을 지나쳐 버린 안타까움에
자꾸만 뒤돌아 보이는것들이
또 하나의 아쉬움이 되어 나를 엄습 하고 있다
그래도, 품어져 나오는 물안개에 내마음이 적셔지면
흠뻑 젖은 마음은 어느새 설레임으로 가득 차 버리고
식사 마져 어떻게 했는지도 모르게 달려 나간다
오늘은 헬기를 타고 나이아가라를 바라보는 투어다
나이아 가라 폭포 투어는 연합 상품이기에
다른 호텔에서 온 뤼커를 합하여 또다른 일행이 생겨나는 투어가 된다
가는길에 한국인이 경영하는 souvenirs 가게를 들려준다
우리는 이곳에서 생산되는 꿀 들을 사고
콜라겐 크림을 선물용으로 몇개를 구입 했다
여기에서 조그만 선물들은 구입 해야지 나중에는 구입 할곳이 전혀 없었다
처음으로 발길을 내민 이곳 캐나다의 한곳
자꾸만 나의눈길을 앗아가는 테이블 락 (Table rock) 이 도사리고 있다,
어저께 보았던 저니 비하인드 더 폴스(journey behind the falls)위쪽에 자리한
테이블 락은 말발굽(Horseshoe Falls) 이라 하는 폭포수를 눈에 담는다
누군가가 밀어주는 물줄기가 뫃여
신들이 파놓은 구덩이로 세차게 떨어지고
그 물줄기에 빠져든 나의 가슴은 벅차올라 할말을 잊어버린다
허여 이제는 하늘길에서 저들을 품으려 헬기를 탄다
1인 150$ 다
대략 20분 정도 인데 물줄기를 거슬러 온타리오 호수까지 올라갔다가
돌아 오는 코스 였고 한국어 방송까지 완벽하게 설명이 더해져 좋았었다
로버트 모제스 발전소 (Robert Moses Niagara Generating Station) ↑
헬기에서 내려 폭포 가는길에 는 꽃길이 있고
거기엔 꽃 시계가 오후 4시를 가르키고 있다
이제는 이야기 순서가 조금 바뀌었지만
연어와 스테이크가 있는 스카이론 이바구가있는 시간으로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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