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 여행 이바구 -5- 뉴욕 야경

미동부  여행 이바구 -5- 뉴욕 야경

언제나 저녁이면 맞이하는 땅거미지만

여기 뉴욕의   타임 스퀘어에서 맞는 땅거미는  색다르다

하나둘  네온의 불빛이 눈을 현혹 시키고

보금 자리로 돌아가 야 할  사람들은  더더욱 북적여

뉴욕의 빌딩 숲과 사람들이 어울려  화려한 불빛들로  옷을 갈아 입는다

"빌딩 숲"이라고 부루짓는 말을 들어 왔던  우리네  삶.

그말에  수긍 할라치면   여기  맨하탄을 거닐어 보라 ~~~

누군가 건네었던 "빌딩숲"이라는 말이 여기에 와서야  고갤 끄득인다.

월가, 워싱턴 광장 그리니치 빌리지, 타임 스퀘어를 둘러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거리를 지나  해지는 뉴욕을 보고 있노라면 

이번여행의 클라이 막스 라고 할수 있는  투어 길이다

더구나  타임 스퀘어 거리를  들어 서면서부터  그 광경에 매료되어

벌어진 입에  온세계에  광고를 할수 있다는  네온 불로써

그 화려함을 보는것으로도 중압감을 느낀다

그  화려함을 보기 위해   야경 투어에 몸을 맞긴다

옵션으로 40$ 를 지불 한다

타임 스퀘어 의  화려한 밤거리에

나도 질세라  록펠러 광장도 눈이 부시게  화려함을 자랑 하고 있고

그 광장을 돌아  뉴저지 리버 로드를  돌아오는  야경 코스다

먼저  록펠러의 화려함을  경험 한다

하나둘 전등 불이 켜지고  록펠라의 밤거리는 기지게를 켠다

돌아서서 타임 스퀘어 거리다

네온의 화려함이 극에 달하고  어디에 숨었다가  나오는지 

타임스퀘어거리는 인산 인해다

 투어 버스에도 사람들로 꽉 넘쳐나고

그림쟁이들의  손놀림이 분주 하고

어느길에서나  붐비기는 마찬가지

제대로 된  아이스크림 은   또  다시  사서 먹고 싶었다

마치 인종 전시장 같은  타임 스퀘어거리는  깊어가는 밤이라야

생동감이 넘쳐나는 곳이다

이제는  맨하탄의 야경을  보러  뉴저지  리버 로드로 간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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