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돗토리현 사막 여행 이바구

돗토리현 여행이바구 -8- 여행의 끝자락에서

오딧쎄이어 2018. 10. 10. 08:56





돗토리현 여행이바구 -8- 여행의 끝자락에서



오늘도  따뜻한 카푸치노 한잔을 놓고   책상 앞에 앉으면

가슴 한켠에 숨어 있던  여행 바람이  또다시 불어 와 

깊어 가는  푸른  가을 하늘을  멍 하니 바라보며  

꼭 꼭 접어둔  여행 기록을 들추인다


여행이란 심장이 두근거릴때 다녀 야지

다리가 후들 거릴땐  여행도 못간다는  말을 위안삼아

자꾸만 떠나게 되는  여행길 ~~~

허나  여행의 뒤 안길에서는 

 나의맘이 한결 성숙 되어 있는 현실을 직감하며

오늘도 이번 여행의 기록을  남기며  마무리를 한다


하나둘  우리 곁을 떠나는 칭구 넘들 

두달에 한번 만나는  벗들이지만

이제는 두어깨에 짊어졌던 짐을  모두다 내려 노코

그옛날  소시적  어깨동무를 하여   함께 여행도 떠나고

그동안  잼 있었던 이바구 하며   막걸리 한사발을  함께 마시자꾸나

그럴 려면  내내  건강들  하시길 ~~~

3박 4일의  일본 돗토리현 여행길을 순탄하게 열어준 

투어 2000 여행사.....

접해보기 전에는   몰랐던  투어 2000의 매력 을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투어 2000을 위해 열심히 말하고 다닐것입니다,  홧띵 ~~~.


함께했던 6넘의 칭구 들아 

다음 여행도  함께 할수 있길 ~~~

 



4일동안 우릴 인도 해주던 

젊디 젊은 가이드 박지혜씨의  인생  思想(사상) 철학을 듣고

우리 노틀과의 담을 싸그리 뭉게어주고  

깜놀 하게 하는데에 대한  그 열정에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내내  건강 하시길,


또  이  여행 길을 위해  노심 초사  애를 많이 쓰신 

투어 2000 일본팀   이상희씨 !

  넘  넘  애 많이 쓰셨구요

그노고에  무한한  감사를 표합니다, 건투를 빌며 


언제나  여행의 끝자락에선  아쉬움만 남지만 

또 다른 다음 여행을 위해 이만  筆 을 놓고 

마지막 남은 카푸치노 를 들이키며,   Adieu 를~~~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6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