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여행 이야기 -3- 실자라인 크루즈
陸地에서 맞이 하는 낮 햇살도 좋았었지만
발틱 海 로
말없이 스러져 가는 夕陽 을 바라보는 운치도
너무 아름다워
하나의 고운 추억으로 그림 그려
한땀 한땀 수놓아 내가슴에 묻어 두고만 싶다
발틱 海를 주름 잡는
豪華船 실자라인(Silja line) 호 에서 맞이 하는 석양이 너무도 고와서~~~
1968년 派越 (파월) 때 미군 수송함 (아마도 5천톤급) 을 탓었고
2012년 제주도행 오하마나(6300톤) 로 제주도를 다녀오며
2016년 7월 오션 플라워 호 (2350톤급 쾌속선) 로 대마도 갈때도 크루즈,
2018년 6월에는 DBS 크루즈(한국,일본,러시아로가는: 13000톤) 로
일본 돗토리현을 다녀 오며 크루즈 여행을 해봤지만
발틱해를 주름잡는 실자라인은 59900톤의 승선 인원만 3천명이라는
어마 어마한 巨艦 을 타고 스웨덴 스톡 홀롬으로 간다
16시간의 항해로 하루의 ⅔ 가 걸린다
배안에는 공원 처럼 걷는 운동겸 산책을 할수있는 길이있는 코스,
사우나(8€)랑 헬스장(10€), 게임장, 빠찡꼬도 있고
각층 로비마다 뮤직컬이나 홀로 연주회, 락 연주도 있을 뿐더러
면세점(우리마을의 중형마트정도) 도 있는가 하면
밤새 흔들며 웃고 뛰며 춤추는 DISCO 룸도 있기에
마치 조그만 마을 하나를 옮겨다 놓은듯 하면서
북적이는 사람들로 세계 인종 전시장 같은 느낌이든다
비수기 이기에 대합실이 텅 비였단다, 중국인들이 없기에~~~
청소도 않되어 있는방 을 이제서야 불이나케 시트만 갈아주고 입실 하란다
왼쪽의 의자를 내리면 침대가 된다
샤워실은 바로 변기 옆에
피아노 독주를 하는 스넥바
홀로 키타 연주하는 까페도 성업중이고
걷기 운동겸 한바퀴 돌아 볼수 있는 복도
진수 성찬이 있는 식당이 있는데도 커피 파는 카페나 맥주홀은 성업중
항구에서 멀리 떨어지면 WI-FI 상품을 팔고 있다,
한국과의 시차가 8시간이기에 한국은 새벽이라 별 필요 없어서 그냥 지나친다.
날새는줄 모르는 춤꾼들
오락실도 문전 성시
저녁 夕食으로는 뷔페 식인데 연어랑 각종 肉食 꺼리가 다양하고
와인과 맥주랑 스캇치 위스키, 보드카는 무한 리필로 맘컷 마실수 있고
수평선 너머로 붉게 물들이는 夕陽 과 함께한 환상적인 晩餐 이였다
와이파이는 처음엔 잘 터졌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출항 하게 되니
식당에서 항구가 멀어질때 까지만 터지기에 휴대폰만 잡고 있는 친우 모습.
저녁식사인데도 베이컨은 푸짐 하였고
빵과 과자종류는 수십가지 종류
훈제 연어가 제일 인기가 좋아 자꾸만 리필로 보충
의외로 스크램불도 상당한 인기가 있두먼
폭립도 아주 맛있구
닭 요리도 아주 맛이 좋아 많이들 집어 가네요
맥주에 와인, 위스키, 보드카는 무한 리필
잘 익은 스테이크도 즉석에서 썰어주는데 자꾸만 자꾸만 손이 가용,ㅎㅎㅎ
스페인이 가까워서 그런가 하몽도 구수 하였다
1주일간 우릴 태워주던 폴란드출신 기사는 빵한조각과 왕새우만를 엄청 많이 가져다가 먹고있두먼
12층 의 갑판에서는 야외 카페가 있는데
出港 하기전에는 앉을 곳을 찾을수가 없었는데
出港 한지 두시간이 지나면
너무 바람이 불고 추워서 아무도 앉아 있는 사람이 없다
티켓은 방문 열쇠도 되고 식당 식사 티켓도 겸하여져 있다
WI-FI 는 순조롭게 잘되기에 한국과의 交信 은 잘되었지만
출항 하고 항구가 멀어지니 불통이두먼,ㅎㅎㅎ
침실은 2층으로 되어
사닥 다리를 놓고 2층으로 올라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혼자 자기엔 별 불편함이 없이 좋았다
화장실과 浴室 은 한사람이 들어가면 꽉 차지만
샤워 시설 까지 불편한점은 없었다
우리는 선실 In side room 이라 바다를 볼수 없는것이 흠이지만
구태여 10만원을 더 주고
Sea side room을 하지 않은것이 잘했다는생각이들었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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