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여행 이야기 -1- 출발
뜨거운 햇살이 숨어 버리고
치럭 치럭 내리는 빗물의 和音 소리는
머리에 하이얀 눈송이가 쌓여가는 우리들에게 들려주는 소나타 音이려나
지난번 중국 계림 갈때의 멤버중에 한사람만 교체 되고 9명 그데로 길을 나선다
6월 11일 출발하여 6월 12일 돌아오는 1박 2일 상품으로
역시 모두투어레서 길을 내어준다
1인 155,000 원 상품인데
우리 들의 유일한 대학 학장직을 역임 한 박국태 가
100만원을 내어 놓고
우리들이 여행 갈때면 빠짐 없이 희사금을 내어주는
우리의 제일 맏형 임춘혁이 나머지 45만원을 내어 놓아
모두들 한푼도 내지 않고 출발을 한다, 고맙게 시리 ~~~
하여
어제 6월 9일 신세균이는 나한테 와서 함께 시장이랑 마트로 들려서
이것 저것 사서 함께 포장을 한다
앞에서 전두 지휘 할려니 이것 저것 신경이 많이 쓰이지만
언제나 길을 나설때는 세균이가 전부 다 도와준다
세균이가 없으면 아무 일도 못할것만 가트다,ㅎㅎㅎ
6월 11일 아침 7시반에 모두투어 직원 미팅이 있기에
집이 먼곳에 있는 사람은 새벽길 나서기가 불편 할것 같아서
6월 10일 저녁 까지 연안 부두 앞 대양 사우나 로 집결을 시킨다
이번 길도 아무 탈없이 무사 하기만을 기도하며 길을 나선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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