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여행 이바구

백령도 여행 이야기 -3- 백령도

오딧쎄이어 2019. 6. 15. 17:10



 

백령도 여행 이야기 -3- 백령도


翁들의 수다 속에  밤늦게 잠들은  백령도의 밤은

주거니 받거니  오가는 맘속에 자라는 나무에  사랑이 주렁 주렁  달린다

세벽 세시  U20 월드컵 4강전이 궁금하여  TV를 켜고  커피와 라면물을 끓인다

결승행 의 기쁨을  만끽 하고  빨개진 눈으로  아침 식사를 대한다

첫 기착지는  세계에서 딱 두곳뿐이지만 이곳이 그 둘중에 한곳인 사곳  천연 비행장이다




이제는  서해 최북단 이정표 비석이다

다음은  갈매기들의 서식지가 있는 촛대 바위길을 걷는다


시원한 막걸리를 팔고 있는  콩돌 해안으로 간다



막걸리 한사발은  가뭄의 단비

이제는 마지막 투어로   사곳 해변 조망 전망대로 간다


2일동안의 백령도는  많은것을 보여주고 서서히 막을 내린다

돼지 수육과 냉면이  있는 평양식당으로 간다

냉면은  비빔냉면, 물냉면과   반 냉면(비냉과 물냉의 중간)이 있는데

반냉이 유명 하다며 모두 반냉으로 시킨다


돼지 수육은 증말 마딧게 삶아졌기에

냉면을 먹으면 속이 좋지 않다는  젤로 맏형을 위해 수육 하나를 더 시켰더니

아우들 생각에 밀어 내는 춘혁 翁

이제는   백령도 특산품 파는곳을 들려    부두로 간다, 1시반 코리아 킹 호를 타기 위해서.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