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제랑 떠나는 가을 여행 -2-
창밖을 보며 쓸쓸함을 느끼면 가을이 깊어간다했던가
이럴땐 카푸치노 한잔들고 창가에 기대어
지난 추억들 속으로 내마음 훨 훨 날리며
나의 Mentor 손을 잡으니
나의 Mentor는 처제를 불러 함께 길을 나선다
가평 역에서 택시를 타고 먼저 자라섬으로 간다
11월 1일 까지 꽃 축제가 열린다지만
끝날 무렵이라 시들어 가는 꽃들의 모습이 안타까웠지만
사람들이 그리 많이 붐비지않아서 너무 좋았다
자라섬은 남도가 제일 유명세를 타고 잘 가꾸워져 있기에
남도로 향한다
허나 그 입장권은 가평 시내에서 시장이나 식당에서 사용 가능 하기에 남도 입장은 무료인샘이다
5000원에 5개니까 어묵 한 꼬챙이에 천원이다
뜨끈한 국물에 어묵을 맛있게 먹고는 남도 꽃길을 걷는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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