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여행 이바구 -4- 밸리댄스.

 

조물주가 내려준  인체의 신비---.

바알가케 물들은 전등불아래서  한여인의 무아지경이  내눈을 홀린다.

황홀하게 일렁이는 물결같은  저여인의 모습,  보는사람들로 하여  넋을 잃게하는 하모니---

 

밸리댄스는 지금 이공연장을 수놓는 아름다운 율동 쏘나타다---.

그러다  한일본인은  아예 무대로 뛰어 오른다.

밸리댄스 3번째 출연자가 젤로 잘한다고 하드니

역시  밸리댄스의 진수를 보여준다.

 

땀에 흠뻑젖은 여인과 그모습에 도취된 관중의 정취가 한껏 묻어날즘에

넋이뺏긴 할멈에게는 낭만을,

황홀함에 눈을 깜빡이지못하는 내겐 화려함의 추억을 선물한다.

한여인에게 도취된 감정속에 묻혀버린 수피댄스도 내가슴을 파고든다.

수피(성채 聖體)라는 의미의춤은 시간이 흐를수록 神과 一體라는춤

바로 수피댄스다, 춤이 시작되면 점점 가속되어

무아지경에 도달될때까지의  靈的인 춤이다.  男子들의 춤이다

이나라에서 시작됬다는 밸리댄스와 감미로운 음악과 황홀의 율동이

 오늘 하루의 旅毒과  올 한해의 수고로움을 씻어주는것만 같으다.

늦은 밤이 되서야  넋을 빼았기고 선뜩 자릴 뜨질 못하는 우리들에게

Adios  amigo를 노래하며  손을 흔든다,

와인 한잔에담은 밸리댄스...정말 조았다고 말하는 할멈의말에

나도 그랬노라고 부드러움을 담은 시선으로 할멈에게 건낸다---.

 

                *2번째 나와서 밸리댄스 하는 여인*

          *세마 (수피) 댄스를 하는 남자*

                *3번째 출연자면서 연예인이란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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