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여행 이바구 -3- 알프스 산자락의 사람들.
알프스 하면 하이디가 생각나고
목동들이 생각난다,
그리고 요들송 이 저절로 콧노래가되어 흘러 나온다
수백년은 된것같은 아름드리 나뭇가지 사이로
그옛날 기나긴 뿔나팔을 불며
요들송을 뽑아내던 사람들이 된것 같은 착각에 젖어들게 하는곳
알프스산자락이다
그아름다운 자태에 품겨 노닐다보니
복잡한 도심의 근심일랑 은은히 메아리 쳐오는 요들송과함께
깨끗이 씻고 가라는
여기 알프스 풍치의 꼬득임에
입가에 한가득 미소로써 답하며 내려 놓는다.
깊은 산중에서도 인터넷과 Sky life 방송으로
현세의 문화를 받아들이고
집집마다 창가에 펴있는 꽃들이
여기가 스위스 알프스 산자락임을 말해주드문---.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스위스 여행 이바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번째 품는 스위스 이야기 -2-벨렌쪼나. (0) | 2019.01.21 |
---|---|
두번째 품는 스위스 이바구 -1- 취리히(Zürich) (0) | 2019.01.17 |
스위스 여행 이바구 -2- 유럽의 지붕 융프라우 요흐. (0) | 2012.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