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품는 스위스 이바구 -1-
취리히(Zürich)
유럽의 중세시대를 찾아
그곳에 걸어둔 내마음을 찾아 길을 걸으면
말을탄 중세시대 기사님을 만날꺼 같아
니더도르프 거리를 거닐어 본다
2009년 9월에 보았던 취리히 랑
지금의 취리히는 많이 달라져 있을꺼라는 고정 관념은 무너지고
길거리를 가로 지르는 전차 들은
1960년대 아니 중세시대로 타임머신을 탄듯 하다
하여
니더도르프 구시가지를 거닐면서 어느새 내마음은 활을 든 백마의 기사가 된다
스위스 건국 신화 벨헬름텔 이 되어 보려고 말이다
니더도르프 구시가지를 가기전에 설명을 열심히 하는 엄재섭 인솔자
백조가 노니는 라마트트강변을 거닐면
라마트강을 건너는 다리가 나온다
다리를 건너면 시가지가 나오고
시가지 들어서는 곳에서 인증샷 하기바쁜 일행들은 모두가 즐겁다
종교 개혁 자인 쯔빙글리 동상이있는 쯔빙글리 기념교회앞을 지나고
거리 곳곳이 알프스 산에 살던 하이디가 마셨던 물이
마을 구석 구석에 분수가 되어 우릴 반긴다
취리히를 뒤로 하고
세계에서 6번째로 작은 나라 리히텐 슈타인으로 간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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