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여행 이바구

미얀마 여행 이바구 -4- 로카 찬타 파고다(Lokachanda Pagoda)

오딧쎄이어 2014. 7. 3. 13:18

 

 

얀마 여행 이바구 -4-

로카 찬타 파고다(Lokachanda Pagoda)

 

여행을 하다보면 한국식당이라는데를 들르게 되는데

증 말 제일 짜증 나는게 한식당이다

현지에서 우리나라 양념을 제데로 구비할수도 없을 뿐 아니라

내놓은 음식들 치고 하나 가치 어쩔수 없이 먹어야하는 분위기이였는데

오늘 가서 먹는 한식집은 제법 양념을 갖추어 주어 다들 잘 먹었다고 한다.

식당을 나와 20여분쯤 달려 '평온의 땅' 이라는 어원의 로카찬타.로 간다

가는도중 가이드가 과일을 사준단다. 현지 가이드 친떼가 잘아는집으로 간다.

*역시 얼굴엔 다나까를 바르고 살포시 미소짓는 모습에다 인심도 후했다,

바나나를 공짜로 주니말이다, ㅎㅎㅎ.아마도 내가 쪼메 좋아서 그랬겠찌,ㅋㅋ*

 

   * 나는 가이드가 과일을 사던 말던 야자 열매 맛본다꼬 정신이 나가 버렸시요,ㅋㅋㅋ,닝닝하두먼*

*파아란 것을 쌩으로 익흰게아니고 나무에서 자연 숙성 시킨거라 진짜 맛있었다, 아! 또 먹고싶다*

이제는 가는길에 투어 목록에도 엄는 투어를 한단다

미얀마에는 코끼리가 많은데 흰 코끼리는 행운을 준다고 하며

그 귀한모습을 보게 해준다며 우릴 안내한다

*약간은 핑크빛인데도 그들은 흰색이라 카니 그렇게 믿을수 밖에,옆코끼리는 까만데 말여*

 

이제는 천톤이나되는 옥돌 한개를 캐어 만든 玉座佛을 만나러 간다.

만들레이 광산에서 발견된 1000 여톤이나 되는 흙속의 옥돌로써

'우마웅지'라는사람이 아들과 함께

2002년부터 2년간 옥광산에서 불상을 조각하여 만든것으로

흙속에서 이옥을 캐는데 연인원 10만명이 동원되고

전부다 부처님께 드리는 보시로써 땡전 한닢 받지 않았다고 한다

이옥은 500km의 뱃길을 이용했는데

양곤까지 이동시키는 11일간은 지겹 도록 내리던 비가

미얀마 전역에 비가 하나도 안 왔다는 전설이 유명하다.

아마도 배가 가라 앉지 않게 하기 위한 부처님의 은혜가 내리셨다는 說이다

미얀마의 모든 사찰은 대부분이 來世를 위한 것이지만

現在의 삶을 위해 세워진 사원은 여기 로카 찬타 하나 뿐이다

오르는 계단 양쪽은 역시

나가신 모양의 뱀(용 같으기도함) 형상이 사원을 지킨다-계단옆 벽.

*여기 미얀마는 어느 사원이던지 맨발 입장이라 출발때부터 신고 벗기편한 쌘달을 준비 하랬다*

*벌써 입구에서부터 기도하는 맘으로 사람들은 입장한다 계단 옆은 나가신 모양이다*

입구에 자리 잡은 기념품 파는 여인의 모습은

라오스에서 보던 아름다운 미소는 볼수 엄섰찌만,

애절한 소망을 담은 모습으로 내맘을 파고 든다.

*양성임씨 夫君님도 현지 가이드 중계로 제단에 바칠 꽃을 사고있다,

이 꽃파는 여인은 라오스 같은 미소는 엄찌만 자외선 차단제 다나까 를 하고 있다*

*오르는 계단옆 꽃파는 아짐씨가게 옆에는 살아 있는새를 방생 하도록 팔고 있다*

*양성임씨 夫君 沈先生님은 두마리를 사서 방생 하신다*

*옥돌 부처가 있는 곳은 계단을 올라야 하는데 가족 끼리 온 곳에 느닷엄시 끼어 들어 한술 거들었다

역시 안남미 밥이 였고 그들의 향료가 코를 자극했지만 더운 여름날 상하지 않게 하는 것이라네여*

벽에는 옥불을 이동하던 모습과 군부가 환영하는 우마웅지 모습 부조를 볼수 있다

*옥돌 부처있는곳에 다다르자 기도를 마치고 나오는 스님을 만났다

*1000톤의 옥돌로 깎아 만든 600톤의 옥돌 좌불상, 손에는 달콤한 바나나한개*

좋은것을 갖고 싶어 하는 우리를 빗데는양,

저옥돌 하나만으로도 미얀마의 최고 갑부가 될수 있었는데도

그걸 뿌리친 저 우마웅지는 광야에서 40일간의 고행을 이겨내는 예수님의 마음일까,

그속셈을 훔쳐보고 잡다,

여기서도 애절한 모습들의 사람들은 어김엄시 나타나고

싸움이라고는 어찌하는지도 모르는 천진함을 볼수 있다.

유리 칸 막이로 둘러친 옥불은 11m높이로 600 t 의 무게로된 坐佛像 이다

*우리 일행중 젤로 고령이신 83세 할매의 간절한 모습 과 애절한 미얀마 여인 모습*

이제는 돌아 나와 황금으로 지어진 쉐도 파고다로 발길을 돌린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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