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여행 이바구 -6-
쉐도 파고다(Shew Daw Pagoda )
지난 5편 꺼바예 파고다를 가기전에 둘러봤던 쉐도 파고다 네여
순서가 바껴 버렸시욤.ㅎㅎㅎ.
장맛철 비때문에 가이드가 맘데로 투어 순서를 바꾸는 바람에 나도 헷갈린다니깐.
그건 그렇고 부처님 치아를 모셔둔 쉐도 파고다(Shew Daw Pagoda )로 간다
스텐실 요법으로 색을 덧씨운 건축물인데 정말 화려하다그옛날 판지에 구멍을 뚫어 색깔이나 잉크를 흘려서 도안 하던 스텐실 요법으로
금박을 흘려서 사원내부를 장식하여 건축한 화려함이 묻어나는 파고다 이다
가운데 치사리(齒舍利)處를 중심으로 8 나한 들이 둘러쳐져 있고
(羅漢;불제자 중에서 번뇌를 끊어서 인간과
하늘 중생들로부터 공양을 받을 만한 덕을 갖춘 사람)
부처님의 송곳니도 진품이 아니란다, 상아로 만든 모조품을 보관 한단다
그런데도 이런 화려함의 극치를 이루는 사원을 짓는다니
그들의 佛心은 대단하다는 말 밖에,
황금의 나라답게 내부는 온통 금으로 장식 한다, 화려 하다.
*2012년 인도 락쉬미나 사원 건축 양식과 흡사 하다, 아마도 인도에서 발생한
최초의 종교 브라만 교 의 후예 미술 양식이 전해 져 온것임을 느낄수 가 있다*
*2012년 인도 락쉬미나 사원 에서, 건축 양식이 비슷 하지만 황금의 나라 답게
미얀마는 황금을 스텐실 요법(대롱 으로 황금을 흘려보네 덧씨우는 방식)으로 칠하는게 다르다*
가운데 상단의 중심 치사리상을 아래로 요일별로 부처들이 자리 한다
조금은 이상한점은 다른 파고다 에는 순례하는 성직자들이 엄섰는데
유독 여기 쉐도 만은 많은 성직자들이 눈에 띄고
그들의 기도소리는 크게 여울져 오는듯 하다,
그리고 많은 일반 사람들의 애절함도 보인다
* 치사리 함자 앞에서의 筆者*
↑ * 우리 한국에서 오신 스님과 ( 회색 도복 차림의 스님들)-
여기 스님들과 절 하는 형태도 다르다, 우리나라는 손바닥이 하늘을 향하고
여기 스님들은 손바닥을 땅으로 향한다, 아마도 대승(북방불교)과 소승 불교의 차잇점이랄까?
*
*비구니 들의 순례 행사*
*이제 겨우 걸음마를 시작하는 어린이도 애절한데 어른들의 흉내가 아니길*
*또다른 쪽에서의 비구니 스님들-알고 보니 요일별 부다쪽에 앉는단다,사진 윗쪽은 또다른 요일신*
이제는 정말 꺼바예 파고다로 향한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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