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여행 이바구 -9-
내셔널 빌리지 (민속촌)
우리 나라는 강변이면 강변 데로
계곡은 계곡데로 4계절의 옷을 갈아 입고 계절 마다 눈부시게
그자태를 우리들에게 선물 한다
허나 여기 양곤의 마을은
사시 사철 파아란 옷만 입고 우릴 맞이 하지만
가난해 보이는 그들데로의 삶이 보석 처럼 빤짝 이고 있다
*얼음 과자를 파는 2명의 애기 아부지는 입가에 머금은 미소가 보석 처럼 빤짝인다*
롱지 는 미얀마 정통 의상이다
남녀 모두가 롱지를 입고 다니는데
치마같은 천으로 남녀가 모두 아래를 둘러버린것이 정통 의상이다
첫날 눈에비친 롱지차림의 남자는 좀어색 했지만 불과 하룻만에
롱지를 입지않은 남자가 더욱 요상하게 비춰진다
*미얀마 정통복 롱지를 입는방법을 보여주던 투어 버스의 조수*
이번에는 미얀마 8개 대표 부족들의 삶의 모양을 담아놓은 민속 촌이다
민속 촌으로 들어서니 바로 롱지를 입은 마네킹이 나를 맞아준다.
아주 넓은 공간에 여러부족들의 생활 모습을 담았는데
입구마다 부족의 이름이 영어로 적혀있다
* 셔틀 버스를 타고 돌아본다-비용은 아주 아주 쬐끔 이란다, 가이드가 정확한 답은 안해준다*
집 구조는 라오스에서 보던 몽족들의 가옥 처럼
여기서도 지상에서 1m이상 높이에다 건축을 한다,
동물들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서란다
안으로 빼꼼히 들여다보니 우리들 처럼 큰방 작은방이 나뉘어진게 아니고
실내는 전부 개방되어 있는게 특징이다
한쪽 구석은 부엌, 또한쪽은 침실, 또한쪽은 거실이고 식당이된다.
아열대 지방의 생활 구조가 대부분이 그러 하단다.
라오스에서도 그러했으니 말이다.
*거실겸 안방겸 부엌 까지도 해결되는 거주 형태 이다, 한가운데 자리한 불지피는 화덕*
한가운데는 넓은 호수가 있고 심심찬케 데이트 하는 젊음을 볼수 있다.
*달콤한 데이트에도 꼭 우산이 필요 하다,
남들의 시선을 피하기 위해서는 데이트 필수품 - 지금 쪽 ! 쪽 ! 中*
민속 촌을 살펴 보았는데 이제는 그들의 삶을 한번 살펴 보자,
여행 첫날부터 의 모습이다
교통 수단은 대부분이 대중 교통이고, 중국이나 베트남 처럼
오트바이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드물다.
대중 교통으로 많이 이용하는 버스는 대부분이 우리 나라 에서 사용하던
시내버스랑 학원 차량을 그데로 가져다가 굴러 다니게 하고
*버스엔 우리나라 글이 그데로 젹혀 있는데 그걸 왜 지우지 않고 사용하느냐고 물어보니
우리 국산 차량은 승차감이 좋고 안전 하기에 손님들에게 편암함과 믿음을 주어
장사가 더 잘되기에 일부러 글을 지우지 않고 사용 한단다*
주로 포터 같은 짐차를 개조 하여 버스 대신 애용하는 쌩떼우도
우리 나라 포터가 많다
*쌩떼우도 대부분이 폐차하는걸 가져다가 사용 하는데 모처럼만에 새차를 봐서 한컷*
오늘의 투어도 끝날 무렵 누군가가 이곳 양곤은 바닷가 이기에
크랩이 유명 하다며 시장에서 사다가 팊을 주고 호텔 식당에 맡기기로 하여
재래 시장으로 줄달음 친다.
*트라이 씨클을 운전 하면서 휴대 전화 받는거는 교통 위반 아닌감?*
*시장으로 진입 하는곳엔 제법 사람 사는듯 번화 하다*
*아열대 지방의 특산 과일 망고 스틴 : 진짜 마딧따, 망고도 맛있지만, 망고 보다 더 마딧따*
* 파인 애플 잘라 파는 아짐씨는 칼로 찌를듯한 모습에서 무서워서 돈내고 사는가?*
*물고기 파는 할머니도 얼굴에는 자외선 차단제 다나까를 발랐다, 위의 두사진*
*현지 가이드 친떼가 흥정을 하고 우리 일행 7사람이 먹을 크랩을
40달러에 산다, 푸짐 하지는 않지만 넉넉하게 샀다*
*동양에선 시장 어딜 가나 즉석 먹거리 식당이 있기 마련
가운데 아짐씨가 빚은 피로 만든 일종의 만두 같은 종류의 음식인데 고소하다*
* 현지 가이드 친떼는 83세되는 고령자 손을 잡고 안내 한다,
구여븐것, 인제 22살이란다, 현지 가이드 친떼, 83세 할매, 메느리, 딸, 順이다*
시장 의 모습도 보고는 저녁 식사 하러 우리 한국식당으로 간단다
이번에는 외국에서 먹어보는 삼계탕이다
요즘 우리 나라에서도 뜨기 시작하는 3채 나물을 넣고 삶은 닭이다
국물도 시원 했고 닭고기도 연하고 좋았다
* 3 채를 넣어 끓인 닭, 닭 옆에 보이는것이 3채*
이제는 우리 가 샀던 크랩을 먹으러 간다,전녁 식후라 맛이 있을까?
호텔 식당에 따로 10달러를 준다.
* 가이드가 크랩이래서 크랩 인줄 알았는데 바닷가제 일종이었다, 맛있었다*
드뎌 내일이면 이여행의 클라이 막스 쉐다곤 파고다를 만나는 날이다
어여 가서 보고 잡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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