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여행 이바구

요르단 여행 이바구 -5- 요르단 을 떠나며

오딧쎄이어 2015. 3. 21. 13:04

 

    요르단 여행 이바구 -5-

 

           요르단 을  떠나며

 

어느새  내곁을 맴돌다  떠나가는  오늘, 

요르단이  주던  감성 때문에  

또다른  神들의 세계로 스며들은지  2일

사해와  갈릴리 물결위로  황금색이 깔리면

까아만 땅거미가 내려 앉는 밤이 내게로 닥아 온다

그리 하여  요르단과  이스라엘  여정이  또다시  바통을  텃치 하고 

돌아 서는 페트라 를  바라보며

최후의 성전에 있는  성배를  보진 못했어도

그  감격과  웅장함을  내 가슴 가득  품고

이별의 시간앞에  서서   멍하니  서성이고 있다

내눈에  비추이던  너희들의 모습을 

내돌아가  우리 서당 학생 들에게 

어떤  형용사를 들이데어   말해 줄까 

아무리  생각 해도 떠오르지를  않는다,

그냥  직접 와서 보고  만져 보라고만  할수 밖에,

내생애  언제 또 와서 

저 뜨거운  모래 사막을  횡단 하는  낙타 투어를  할수 있을까

가능성이 희박한  기약을  해보고   아쉬운 발걸음을 돌린다

 

 

           *영화 인디아나 존스 의 한장면 가트다*

이제는 알렌비 국경을 통과 하여  다시 이스라엘로 간다

 현지 요르단 가이드 엄기영 목사 가이드님 曰,

 알렌비 국경(욜단측)에는   5 $ 만 쥐어 주면 

우리 모두의 가방 검사도 엄시 무사 통과 한단다,비러먹을  짜아식들.

증말 욕 나오두먼,  니미럴 ~~~. 우리야 빨라지몬 좋치만 말여.

여기를 빠져 나가는 우리를 언제 다시 볼꺼냐는식이다. 

5 $ 에 넘어가는 이곳 공무원들, 

과연 듣던데로  후진국 의  모습을 볼수있었고,

급행료도 5 $,,,,,5 $ 에  헤헤작 거리는 이민족이 

워찌그리    수많은 세계 사람들이 찾아오는 

엄청난  유물들을   맹걸수 있었을깜? 

저사람들 과 마주 앉아 막걸리 한사발 노코 밤이라도  새고 잡다

 

 

    *저지도를 걸어 노코 그리도 열정을 쏟으셨나요, 감사 합니다,엄기영 목제자님*

 *예루살램 까지 가는데 택시  탑승객은 42 nis이고

    luggage(baggage-수화물)는 5nis라고 되어 있는걸 보고 의아한 표정을 짓는 옆지기*

 

미국의 그랜드 캐년처럼   웅장한 캐년은 아니지만 

저곳을    언젠간  옆지기 손을 다시 잡고와서 

트레킹 해볼것을  다짐 하며  요르단 을  뒤로 한다.

 

 

     *욜단을 벗어 나니 이스라엘 참좋은 여행사 버스가 우릴 반긴다,

                      저녁 5시 이후 사진이라  날자가 바껴 있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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