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여행 이바구

멕시코 여행 이바구 -1-.

오딧쎄이어 2016. 4. 23. 08:28



멕시코 여행 이바구  -1-.


    천사 독립기념비



마딧게(맛있게) 담궈진  데킬라가  입맛을 다시게  하고

창이 커다란 산쵸 모자가 있으니

어여 오기만 하라고 손짓하는  칸쿤의 모래 해변이 유혹 하고 있기에 

처음 먹어보는 LA의  아침 식사마져도 대충 하게 만든다  

13 여시간의  기인 여정을 풀고  첫날을 맞이 했던 미국을 지나서

먼저 발걸음을 디딘  나라  中美 멕시코 이기에  이리도  설레임을  준다



1970년대 중반  우리나라 홍수환과  WBA 타이틀 맷치 를 벌렸던

알폰소 자모라(Alfonso Zamora) 가 생각나게 하는 나라 멕시코다.

AA 2546 편(아메리칸 항공) 으로  멕시코를 향한다 

LA에서 장장 4시간반 여의 비행 끝에  점심때가 넘어서 도착 된 멕시코 시티인데

비행 도중 점심 식사가 어중쭝한 시간이라  기내에서  점심을 사서 먹어야 했다


 



 그리고  트랩을  내려오자마자 

여기서 만난  가이드 김관섭씨 가 마이크를 잡고 소개와 아울러

멕시코 전반에 걸친 일정과 역사와 볼거리를 안내를 한다.


곧바로 천사 독립 기념비가 있는 광장으로 간다

레 포르마(Reforma) 대로를 지나 기념비쪽은 마치 프랑스 개선문에서 바라보는

상제리제 거리 같이  길게 늘어서 있다,  실제로 상제리제를 모델로 했다고 한다.

레 포르마 대로 는 대략 1km가 넘는데  길가 양쪽은 삼나무로 가로수 를  조성 했다'

미겔 이달고 (Miguel  Hidalgo  y  Costilla) 신부님에의해 시작된 독립 투쟁이 결실을 맺어

1910년 독립 100주년을 맞은 기념으로 세운 기념비다

꼭데기엔  루브르 박물관에서 본  니케의 여신모양의 금박으로 장식된 천사가

오른손엔  월계관을,   왼손에 쇠사슬을 잘라들고  독립된  해방감을  뜻하는 모양으로 서있다

그아래에는  이달고 신부 외에 모델로스등 여러 독립 투사들의 조각상이 놓여있고

실제 탑 아래 지하에는 그들의 영정이 모셔져 있기에

나라에  경사가 일어나면  수많은 멕시칸들의 축제장이 되는 곳이기도 하다







레 포르마대로를 들어서는 입구에는 레볼루시온 기념탑이 있는데

마치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 독립 기념탑 앞을  보는듯 하다.

지붕은  이슬람 돔 형식으로 되었고 그아래 개혁, 농민, 법, 노동자를 뜻하는

4 기둥으로  파리 개선문 과 같은 모양으로   기둥을  세워 놨다.

이 기념탑 광장은 젊은 층들의 모임 장소로도 

또는  데이트 장소이기도 하지만  거리의 악사들의 라이브 향연이 있기도 한다



멕시코에서의 첫 식사도  김치 찌게가 있는 한식당이다


           *오잉 !  여기 멕시코 에서도  현지 인들의 입맛에  우리 김치 찌게가 맛들여 져 있다 *


어느듯  운동 하는 젊음들 사이로 바알간 석양의 햇살이 물들고

  멕시코에서의  첫밤을 Galeria plaza hotel 에서 맞이 한다.

내일부터 시작 되는  으시시하고 놀라움이 간직된  

마야, 잉카,  아즈텍 문화의 투어가 시작 되므로 

나의 가슴은   콩닥  콩닥 거림으로  오늘 밤  잠을 이룰수 있으려나 모르겠다  .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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