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여행 이바구 -3-.
연약한 자를 짓밟고 있었던 정복자는 잉카의 땅을 떠나갔지만
잉카의 땅위에 내려앉은 그들의 神은
하나의 문화를 철저히 망가 뜨려야만 자신을 부각 시킬수 있었던가
잉카의 생활 속으로 파고 들었던 카톨릭을 만나러 간다.
聖母님이 發顯 한 과달루페 성당(Basilica de Guadalupe) 이다
포루투칼의 파티마, 프랑스의 루르드 교회와 더불어
세계 3대 聖母 發顯 교회이다
자신이 섬기고 있던 태양신을 멀리 하고 받아들인
카톨릭 으로 개종 한 인디언 후안 디에고.
*후안 디에고 동상*
성모님은 그이 앞에 두번이나 出顯 하시여 여기에 교회를 세우라 하셨다.
성모님이 발현 하셨다는 말을 믿지 않았던 주교님이
그 추운 겨울에 성모님이 주신 장미꽃과
입고 있던 외투에 (몸에 걸치는 망또) 새겨진 성모님 형상에
무릎을 꿇은 후안 데 수마라가 주교님이 그곳에 성당을 짓는다
*지반이 약하여 건물 벽이 심각하게 삐뚤어진 모습*
허나 지반이 약하여 다시 건설한 성당 내부에는 그 유명한 파이프 오르간이 있고
또 그 망또에 새겨진 성모상 이 걸려 있다
그리고 그망또에 새겨진 성모상은
미국의 과학자들이 사람의 손으로 그려진 것이 아님을 밝혀 냈고
성모님 눈망울속에 비춰진 13인의 모습이 그 주교님과 후안 디에고의 모습일꺼라 하셨다
1979년 바티칸 교황님으로는 처음으로
요한 바오로 2세가 여기를 방문 하시고 미사를 집전 하셨단다.
오늘 그 신비의 성당으로 간다.
그리고 피비린 내가 나는 테오 티와칸 유적지에 발을 담그러 간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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