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여행 이바구 -1-
이 과 수 폭포
악마의 목구멍
품에 안겨 혼을 불사르는 춤의 선율 속에서도
눈윙크 한번으로 나를 맞아주는 탱고의 사람들, 아르헨티나.
그들의 열정을 보려고 탱고춤 의 격렬함에 빠져 들어 본다.
온몸을 불사르는 탱고에 빠져 옆에서 구경 하는 우리들을 아랑곳 엄는 저들도
서로 눈이 마주 치자 찡긋 눈 윙크 한번으로
‘운 베시토(un besito-안녕)’ 를 대신한다.
아르헨티나 여행 이바구지만 어젯밤 브라질 이과수에서 묵고는
브라질 투어 버스에 올라 아르헨티나 領 이과수로 간다
8:2로 아르헨쪽 이과수가 많은 영역 이지만 보는쪽은 브라질이 훨씬 양호하다
이과수 폭포의 최고의 하이라이트라 할수있고
투어 최고의 정점을 찍는 악마의 목구멍 역시 아르헨 티나에 있다
브라질 호텔에서 40여분 에 도착한 아르헨 이과수
차표를 사고 플렛홈으로 들어 서며 의자에 만석이 되자
뽀~~오 옥 기적 한번 울리곤 털커덩, 움직인다.
칙칙 폭폭 느릿 느릿 하염 엄시 꼬마 열차를 타고 30여분 달음질 한다
숲속의 냇물도 지나고 새들이 지저귀는 그들의 보금자리도 엿보며
꼬마는 기인숨을 헐떡이고서야 악마의 목구멍 간이역 에다 내려준다
*오른쪽 윗 부분 3 字 형태로 된 기찻길을 달린다는 안내판* ↑
*81세가되신 沈씨 어르신과 함께 악마의 목구멍 으로 가기위해 꼬마 열차를 탄다*
*앞 자리에 앉은 콜롬비아에서 온 夫婦는 꼬레아는 몰라도 현다이(hyundai)는 알고
KT 텔레콤에서 선물 받은 손목 시계를 내보이며 넘버 원 현다이와 KT 텔레콤이 란다*
*쟝글로 들어 서는 입구엔 조심 해야될 동물도 있음을 지적 해준다*
이내 연결 되는 쟝글~~~
*각종 동물이나 위험이 닥칠때 피신 해야하는 비상 대피소도 중간에 있다* ↑
*곳 곳엔 길 안내 이정표도 군데 군데 설 치 해노코*
쟝글을 헤집고 들어서자 1km가 넘는 아름다운 운치 속의 수상 다리를 걷는다
구경 하며 사진기 들이 데고 걸은지 20여분
보고도 소리 한번 지르지 못하는 장관앞에 내몸은 못이 박혀버린다
영화 미션 촬영지 악마의 목구멍이다
*영화 미션 중* ↑
포르투칼과 스페인 이 남미의 이땅을 두고 분쟁을 일으키던 영화 이바구 미션,
가브리엘 신부님이 보낸 선교사 신부님을 십자가에 묶어 악마의 목구멍으로
보내 버리는 과라니족 들은 결국 심금을 울리는 피리소리에
가브리엘 신부님을 받아들이고 카톨릭으로 개종 하지만 ~~~
*드디어 웅장 한 轟音(굉음)이 들려올쯤 눈을 딱아 본다*
이과수 구비 구비 마다 숨겨 졌던 물줄기는
도도히 흐르던 물줄기 따라 어여 오라고 소리치며
곱게 차려 입었던 초록빛 쟝글들은
그걸 쳐다보는 삶에 찌든 무겁디 무거운 우리들 맘을
살포시 내려 노코 미소 짓게 만든다
감히 인간의 힘으로는 대항할수 엄는 저 광대함이
벌어진 입속으로 이과수의 風致 가 넘쳐난다
저 옛날 우리 화가 김홍도 가 이 風致를 본다면 과연 어떤 그림을 그릴꺼이남?
아무리 그려도 내맘을 요러케 환하게 해주는 저 풍경 만이야 할까?
아쉬운 작별을 고하고
LA 4025 라탐 항공으로 카우초 가 어여 오라고 손짓하는
진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로 간다.
*나의 카메라는 한국 시간으로 입력 되어서 날자가 3월 30일로 되어 있지만 티켓에는 29일이다*
공항에서 점심 식사를 마치고 탑승한 라탐 항공 뱅기는
두어시간 여만에 부에노스 아이레스 에 안착 한다
넝글 맞게도 말 한마듸 한마듸 가 웃음보를 터트리게하는 가이드 하종탁씨를 만나고
곧바로 아르헨티나의 첫 식사를 하기위해
탱고 디너 쑈 가있는 카우쵸들이 구워주는 스테이크가 있는 식당으로 간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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