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여행 이바구

아르헨티나 여행 이바구 -3-

오딧쎄이어 2016. 5. 11. 09:15





      아르헨티나 여행 이바구  -3-      


        5월의 광장,  레꼴레타 묘.


   메트로 폴리타나 대성당(Catedral Metropolitana)


5월의 광장을 중심으로 대통령궁과 오벨리스크가 있는 곳으로 줄달음을 친다


  한사람의  위용은  이땅을 정복한 사람을  몰아내고서야

자신만이 설수 있는 품위를 가지고  우뚝  설수가 있는것일까.

5월의 광장은 스페인으로 부터  5월 혁명으로 독립 되어

그것을  기념으로  5월의 광장을  만들었다  한다


제일 먼저 교황님을 배출한 

메트로폴리타나 대성당(Catedral Metropolitana)이



   발품을 팔고 있는 우리를 반긴다


벽에는 영원히 꺼지지 않는  초롱불이 양쪽  左右 로 있고

성당 안은  나귀를 탄  예수님이 한번더 우리를 반겨 준다



                *교황님 을 배출 하였다는  교황 복에 등재된  베너 휘장* ↑

                              *영원히 꺼지지 않는 등불*  ↑


이제는  대통령 궁으로 간다


가는길에  스페인으로 부터  독립을 기념 하는 7월9일 대로가 있다

폭이 144m 나 되는 엄청나게  넓은  도로면서 세계에서도 제일 넓은 도로다

광장  끝쪽에는 이짚 카르낙 신전에서 보았던  오벨리스크와 동일 한

오벨리스크가  1936년에 철근  콩크리트로 만들며

도시 미관과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이 많았었는데

아마도  부에노스 아이레스 에서  제일로  넓은 거리에

이제는 없어서는 않되는 명물로 떠오르고 있단다.


   *세상에서 제일 넓은 도로  7월 9일 대로 끝에는  이짚트랑 똑 같은  오벨리스크가 서있다* ↑                             


이제는  핑크색으로 덧칠되어 있는 대통령 궁이다.

원래는  외적의 침입을 막아내기 위해 성벽 형태로  건설 했다가

宮殿 형태로 바꿔  건축 한것이 지금보는 건축물 이다. 

분홍색 이  탱고의 나라 답게  포근한  사랑을 표하는 느낌으로 다가 온다.

3층 테라스 한가운데(국기 바로 아래) 는  마돈나가   광장의 군중을 향해  손을 흔들며

아르헨티나의 國母  에비타의  Don't Cry For Me Argentina  를  불렀던 곳으로도 유명 하다 


                              *아르헨 티나 국기가 나부끼는 대통령궁 *


또 거리의 건물 형태가  유럽풍이고   에스파냐 영향을 받아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 조차  대부분이  짚시같은 향기 를   풍긴다.


      *대통령 궁(Casa Rosada)이 있는 자하철 A선(1호선) 종점 역인 Plaza  de  Mayo 역*

                       *한마듸 한마듸가 폭소를 자아 내게 하는 하종탁 가이드  ↑  *


 

5월의 광장 근처엔   레꼴레타 공원 묘지가 있다

번화한  마을 레꼴레타 에    5천여개 무덤을 건설한 국립 묘지 형태다.

정치인, 예술인등  유명한 사람들의 묘가 형 성 되었는데

유럽에서  수입한  대리석을  꽂아야만  그위용이 드러 나는가

모두들  대리석으로  치장을 했다.

우리들  묘소와는 달리  죽은자의  평소 거처를 그데로 옮겨온듯한 느낌이다.

그리고는   관리비를 꼬박 꼬박 내어야 하는데

관리비를 내지 않으면  퇴출 된다고 하니  어불성설(語不成說)이다

여기 공원묘에는 브로드웨이 뮤지칼로 유명해지고 인생이 바껴버린 

Don't Cry For Me Argentina

 (아르헨티나여, 나를 위해 울지 말아다오) 를 노래한

 에바페론(애칭 Evita) 의  묘가 있다

빈민촌의 사생아로 태어나  한나라의 國母인 페론 대통령의 부인이되어

聖女 냐 魔女 냐로  말이 많았던  퍼스트 레이디 였다

아직도 서민들이 많이 사는 시골 동네에는   그녀의 초상화를 걸어 놀 정도로

서민들에게는  그들의 우상으로 추대 받고 있지만

그 반대 세력에  죽은 에비타의 시신은 이탈리아 까지 쫒겨 갔다가

다시 에비타의 인기로 복권한 남편 페론을 따라 

고국으로 돌아와  여기  레꼴레타 묘지에  묻힌다.

하여   언제나 꽃이 지지않는 묘소로도  그이름이 유명 하다,



묘지 곳곳엔  여러 동상들이 즐비 하는데

스페인의 식민 시대때  나타난 영웅들의  모습을 새겨 논 것이란다


이제는  세상에서 젤로 아름 다운 書店 ATENEO  로 간다

書店 이면  책을 파는곳인데   무었이 있길레

"세상에서  젤로 아름다운" 이란 수식어가  붙었는가? 고갤 갸웃 거리며

출입문을 열고 서야  그이유를  알았다,

경연난으로 허덕이던 아주 큼직막한  오페라 하우스를 인수 하여

그 화려한 무대를  書店으로 바꾸어 놓았으니  그리 될수 밖에

공연을 하던  무대 한가운데는 운치 있게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수 있는

커피숖이 있고  따듯한  커피 한잔에   책을 펼수 있도록 해놓아  더더욱 운치가 있다



書店을 나와  탱고 가 생겨 났다는 보카지구로 간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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