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여행 이바구

페루 여행 이바구 -9-

오딧쎄이어 2016. 5. 23. 09:17



     페루 여행 이바구  -9-

 

    바예스타스 섬(Ballestas Islands)

 

            와카치나(Huacachina) 오아시스.      

 

수많게도  찾아오는 이들을    하나 하나 다 품어주는

파라카스(모래폭풍)  해상공원은

生活속에 찌든 때를  다 벗지못하고  찾아온 나마져도

아무 조건 엄시 어여  오라고 손짓 해준다, 고맙게 시리,~~~.

펠리칸들이 줄지어  잘 다녀 오라고 손 흔드는 항구를 빠져 나온지 40여분,

 

         * 펠리칸 과  El Condor Pasa  를 들으며  선착 장으로 간다 *


먼저  모래 언덕에  새겨진    칸델라 부로 (Candelabro)  촛대 그림이다

바예스타스 섬에 도착 하기전에 있는  모래산이다

나스까 화상법으로 그린 저그림은 100여년이 지났어도  그데로를  보여준다

1m위 깊이로  새겨지고  폭 4m 그림으로  너비 70m    길이 190m  로 그려져 있다.



태평양의 더운 바람과 안데스 찬공기가 만나

시원한 바람을( 페루 해류 라고 불리는 홈볼트)  일으키는 곳이기도 한  이지역에서

20여분을  더  물살을 가르자   바예스타스 섬(Ballestas Islands)에 닿았다


물개랑  펭귄, 펠리칸이 주인인  이섬에 

그  많다던  물개들과   펭귄들은   아마도  식사 하러 갔는지 몇넘밖에는 엄꼬

그래도  그 몇넘들은  초댓장도 엄시 불쑥 나타난 우리를  반갑게 맞아준다.


                  *언덕으로 오르는 펭귄은  다리가 짧은데  어떠케 저 바위 위로 걸을 수 있을까*


그래도 그림에서만  봐왔던   물개랑  팽귄을 볼수 있을까? 두눈을 크게 떠본다.



다닥 다닥  자리 잡고  보금자리 이룩한  저들,

그래  맞아  그곳이 전부  너네들것이야,   암 !  너네들이 쥔이지.  그럼,  그럼.

저 모습이  바로  예수님이  부활후 제자들앞에서  말씀 하신  살롬 라켐 이려나

평화로운 저들에게 불쑥 나타나 

평화를 깨지는 않았나  오히려  미안스럽기만 하다

저들의  배설물 땜시  역겨운 냄새가  코를  진동 하지만 

저 바위에 눌러 붙은  배설물들은  1년에  몇번씩  걷어다가

밥짓고  난방을 하는  연료로  사용한단다


                                   *바위에 눌러 붙은  배설물들*

              *하이야케 내려 앉은 새들의 배설물이  바위를 뒤 덮어 버렸다*

                    *손도 엄는 저넘이  무얼 잡고 올라 갔을까?* ↑ 신기 하다.

      *물개들이  여기에  다 모여 있는데  일종의  학교 같은곳이란다, 수영,먹이 잡는법을 가르키는곳*

                 *배설물 냄새가  역방향 바람일때는  그냄새에  역겹기만 하다*


이제는  저  작은  갈라 파고스 라는  바예스타스 를 뒤로 하고 

와카치나  오아시스가 있는  모래 언덕으로 간다

 1시간 20분쯤에 산길과  삭막한 사막길 을 달려 나타난  그림에서만 보던   오아시스다

이카(Ica)마을 에 100여명이 거주 하는 와카치나(Huacachina) 오아시스 이고

물개섬에서 출발하여

태양이 작렬하던 사막을 달려  50여분 만에 만나는  오아시스는  한폭의 동양화다



       *사막에서 시작 되는 랠리를 즐기기 위해  랠리용  짚차를  탄다, 어깨와  허리까지 벨트를 조여 멘다*

                        *연로 하신 沈氏 어르신도  랠리에 참여 하시고*

                                  *아무도  먼저 하지 않아  내가 제일 먼저 미끄럼을 탄다*

            *ㅎㅎㅎ, 용인 자연 농원의 롤러코스트가 이만 할까, 세번을  타고도  더 타보고 싶으다*

              *지레  겁을 먹었던  옆지기도   보드 타고 내려 와서는 회심의 미소가 입가에 머문다 *


사막 랠리에  샌드카 까지  즐기며    입에 모래가 들어 가도  내입은 귓가에서  머문다. 

잠시라도  동심의 세계로 다녀오는 즐거운 여행길이려나  

용인 자연 농원에서의   롤러 코스트  탈때보다  더 즐겁다

이 얏호 ! 모래언덕을  내려 오는  샌드카에서  지르는

비명소리가  절정에 다달을 쯤에  늬엿 늬엿  서산으로 붉은빛이 물들고

희희 호호(嘻嘻 好好) 즐거움에  모이라는 가이드 손짓에  돌아갈 시간이  아쉽다.

이제는 전용 버스를 이용하여  나스까 로 향한다

가는 도중  히안한  바위 형상앞에 차를 세워준다,    사람 이   누워 있는 형상이다.



 나스카 마을로 들어 선다



유명세를 탄  관광지 답게  호텔, 호스텔등  여러 숙박 업소들이 즐비하다

늦은 저녁이라  정해진 식당으로 들어 서는데

일본  교포가  만들은  치킨 브랜드다,  체인점 형태로 제법  영업점이 많단다.


                *세시간 이상  저 화로에서  바비큐를 하여  조리 하기에 맛이 독특 하다*

*그 유명한  잉카 콜라도 치킨 요리에서 빠지면 안되져, 페루 나 우리나라 나 입맛은 거의 같은 모양이두먼 ㅎㅎ*


치킨 요리가  이러케  다양 한것인줄   처음 알았고  맛도  처음 느끼는게 많았다

그득하게 먹고는  남미 여행 중에  젤로 좋은  호텔로 들어 간다

바로  MAJORO HOTEL 에 여장을 푸는데  어느  고위층의  저택을  호텔로 꾸몄단다.


                       *자들의 神,  太陽神 은 어딜 가드레도  트레이드 마크 처럼  따라 다님다*

              

                                               * 太陽神 *







  마치  중세의  유럽   어느 백작 집에  초대 받은 느낌으로  들어 선다.


                *파라카스  해상공원 과 사막 랠리 하는 동안  햇볕에  화상을 입은  나의 팔*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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