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여행 이바구 -9-
바예스타스 섬(Ballestas Islands) 과
와카치나(Huacachina) 오아시스.
수많게도 찾아오는 이들을 하나 하나 다 품어주는
파라카스(모래폭풍) 해상공원은
生活속에 찌든 때를 다 벗지못하고 찾아온 나마져도
아무 조건 엄시 어여 오라고 손짓 해준다, 고맙게 시리,~~~.
펠리칸들이 줄지어 잘 다녀 오라고 손 흔드는 항구를 빠져 나온지 40여분,
* 펠리칸 과 El Condor Pasa 를 들으며 선착 장으로 간다 *
먼저 모래 언덕에 새겨진 칸델라 부로 (Candelabro) 촛대 그림이다
바예스타스 섬에 도착 하기전에 있는 모래산이다
나스까 화상법으로 그린 저그림은 100여년이 지났어도 그데로를 보여준다
1m위 깊이로 새겨지고 폭 4m 그림으로 너비 70m 길이 190m 로 그려져 있다.
태평양의 더운 바람과 안데스 찬공기가 만나
시원한 바람을( 페루 해류 라고 불리는 홈볼트) 일으키는 곳이기도 한 이지역에서
20여분을 더 물살을 가르자 바예스타스 섬(Ballestas Islands)에 닿았다
물개랑 펭귄, 펠리칸이 주인인 이섬에
그 많다던 물개들과 펭귄들은 아마도 식사 하러 갔는지 몇넘밖에는 엄꼬
그래도 그 몇넘들은 초댓장도 엄시 불쑥 나타난 우리를 반갑게 맞아준다.
*언덕으로 오르는 펭귄은 다리가 짧은데 어떠케 저 바위 위로 걸을 수 있을까*
그래도 그림에서만 봐왔던 물개랑 팽귄을 볼수 있을까? 두눈을 크게 떠본다.
다닥 다닥 자리 잡고 보금자리 이룩한 저들,
그래 맞아 그곳이 전부 너네들것이야, 암 ! 너네들이 쥔이지. 그럼, 그럼.
저 모습이 바로 예수님이 부활후 제자들앞에서 말씀 하신 살롬 라켐 이려나
평화로운 저들에게 불쑥 나타나
평화를 깨지는 않았나 오히려 미안스럽기만 하다
저들의 배설물 땜시 역겨운 냄새가 코를 진동 하지만
저 바위에 눌러 붙은 배설물들은 1년에 몇번씩 걷어다가
밥짓고 난방을 하는 연료로 사용한단다
*바위에 눌러 붙은 배설물들*
*하이야케 내려 앉은 새들의 배설물이 바위를 뒤 덮어 버렸다*
*손도 엄는 저넘이 무얼 잡고 올라 갔을까?* ↑ 신기 하다.
*물개들이 여기에 다 모여 있는데 일종의 학교 같은곳이란다, 수영,먹이 잡는법을 가르키는곳*
*배설물 냄새가 역방향 바람일때는 그냄새에 역겹기만 하다*
이제는 저 작은 갈라 파고스 라는 바예스타스 를 뒤로 하고
와카치나 오아시스가 있는 모래 언덕으로 간다
1시간 20분쯤에 산길과 삭막한 사막길 을 달려 나타난 그림에서만 보던 오아시스다
이카(Ica)마을 에 100여명이 거주 하는 와카치나(Huacachina) 오아시스 이고
물개섬에서 출발하여
태양이 작렬하던 사막을 달려 50여분 만에 만나는 오아시스는 한폭의 동양화다
*사막에서 시작 되는 랠리를 즐기기 위해 랠리용 짚차를 탄다, 어깨와 허리까지 벨트를 조여 멘다*
*연로 하신 沈氏 어르신도 랠리에 참여 하시고*
*아무도 먼저 하지 않아 내가 제일 먼저 미끄럼을 탄다*
*ㅎㅎㅎ, 용인 자연 농원의 롤러코스트가 이만 할까, 세번을 타고도 더 타보고 싶으다*
*지레 겁을 먹었던 옆지기도 보드 타고 내려 와서는 회심의 미소가 입가에 머문다 *
사막 랠리에 샌드카 까지 즐기며 입에 모래가 들어 가도 내입은 귓가에서 머문다.
잠시라도 동심의 세계로 다녀오는 즐거운 여행길이려나
용인 자연 농원에서의 롤러 코스트 탈때보다 더 즐겁다
이 얏호 ! 모래언덕을 내려 오는 샌드카에서 지르는
비명소리가 절정에 다달을 쯤에 늬엿 늬엿 서산으로 붉은빛이 물들고
희희 호호(嘻嘻 好好) 즐거움에 모이라는 가이드 손짓에 돌아갈 시간이 아쉽다.
이제는 전용 버스를 이용하여 나스까 로 향한다
가는 도중 히안한 바위 형상앞에 차를 세워준다, 사람 이 누워 있는 형상이다.
나스카 마을로 들어 선다
유명세를 탄 관광지 답게 호텔, 호스텔등 여러 숙박 업소들이 즐비하다
늦은 저녁이라 정해진 식당으로 들어 서는데
일본 교포가 만들은 치킨 브랜드다, 체인점 형태로 제법 영업점이 많단다.
*세시간 이상 저 화로에서 바비큐를 하여 조리 하기에 맛이 독특 하다*
*그 유명한 잉카 콜라도 치킨 요리에서 빠지면 안되져, 페루 나 우리나라 나 입맛은 거의 같은 모양이두먼 ㅎㅎ*
치킨 요리가 이러케 다양 한것인줄 처음 알았고 맛도 처음 느끼는게 많았다
그득하게 먹고는 남미 여행 중에 젤로 좋은 호텔로 들어 간다
바로 MAJORO HOTEL 에 여장을 푸는데 어느 고위층의 저택을 호텔로 꾸몄단다.
*자들의 神, 太陽神 은 어딜 가드레도 트레이드 마크 처럼 따라 다님다*
* 太陽神 *
마치 중세의 유럽 어느 백작 집에 초대 받은 느낌으로 들어 선다.
*파라카스 해상공원 과 사막 랠리 하는 동안 햇볕에 화상을 입은 나의 팔*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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