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여행 이바구

페루 여행 이바구 -6-

오딧쎄이어 2016. 5. 19. 09:31






페루 여행 이바구  -6-

 


    마추픽추(Machu Picchu) -3-.



무었이  저리도  아쉬워 애태우고 있을까

내려오는 버스 차창에 기댄   옆지기는   자꾸만  마추픽추에다 시선을 보낸다, 

손에 꼭쥔 애장품을  놓고 온양   뒤돌아 보는  눈초리가 애닳프게 보인다

다시  온천이라는 뜻을 가진  아구아스 칼리엔테스 역으로 내려와 

철길가에 있는 산중턱의 식당에서  페루 맥주(Cusquena)를 곁들인  오찬을 하고

그리고는  인디오 시장으로 발품을 판다

고산지대를 오를때는  禁酒 이지만 여기서는  먹을수 있게 한다.

El Condor Pasa  를  쌩으로 불러주는  잉카 식당이다



   *뒷 머리가 보이는 저분이 고산병에 시달렸는데  마추픽츄는 끄덕 엄시 다녀 오셨다, 짝 짝 짝.*

             *잉카 맥주 꾸스꿔에나도 먹고 잉카 콜라도 먹어 본다* ↑ ↓

                    *역시  그 마딧는 패션 풀르트 도 먹고 말여* ↑


이제는  食後景이라  인디오들의 삶이있고 그들의 애환이 있는  장터로 간다


      *역  옆에 위치하는 시장 이라 들어 서는 입구에  역 이라는 팻말에 환영이라 적혀 있다*

   *상인들의 점심 식사는 모두다  손수 싸가지고 온 도시락을 먹고 있었고 길거리에 주저 앉아서 먹는다* ↑

                            *역시  스픈이나 포크도 엄시 손으로 집어 먹고 있었다* ↑

   *음료나  요쿠르트제품은 공산품이 아니고  집에서 만들어 가져 나와 팔고 있는게 특징이다*

                         *손으로 점심 도시락을 먹고 있는  것을  바라보는 옆지기* ↑

                     *2시 열차를 타기 위해  모두들  분주 하다, 오트바이를 개조한 3륜차*  ↑


오후 2시 올란따이 땀보 역으로 가는  열차를 탄다


        * 이열차칸 속에는  인종 전시장 가튼  느낌이다, 

                                              미주, 유럽, 아시아, 호주 사람들이 주를이뤄 왁짜찌껄 시끄럽다 *


어제 고산병 에 애를 먹던  일행 한분도

쿠스코 보다는 낮은 지역 투어라 그런지  멀쩡 하시다,  다행이다.

허지만  내일은 쿠스코 보다  더 높은  4335m 푸노 지역으로 갈껀데 심히 염려 스럽다.

그분의 여행이 무사히 마칠수 있기를 빌어 보며 

올란따이 땀보 역에서  어제 묵었던  우루밤바 호텔로 가는길에 

친체로 잉카 마을을  잠시 둘러 준다. 역시 일정에 엄는 투어다,  고맙게도. 

페루 사람 사는 모습을 볼수 있어서  좋았다.



   *지붕 위에는  저들의  태양신을 배척 하고 받아들인  십자가 에

               맥주병(시집갈 딸이 있다는표식) 이나  동물 소와 함께   치장  해놨다*

                      *산 중간에 있는 건물은 곡식 창고 란다*

          *집안으로 들어 서니 귀한 손님이나 생일등  좋은날에 잡아 먹는 기니피그를  기르고 있다*

                                                            *기니 피그  먹이*

                  *한쪽 벽에는  조상의 유골을  모셔 두고   선조를 기린단다*

                   *조상의 유골 앞에는  저렇게 치성을 드리고~~~*

          *주로 재래식 부엌을 사용하는데  라마 배설물이나 말린 풀을 이용 하지만

                                                                     급한  음식은  개스불을 이용 한단다* ↑ ↓*

                                *담장은  돌로써  쌓 아 올려져 있다*

                              * 마을 공동의  농산물  생산 하는곳 이란다*

      *친체로 마을의 염전이다,  3800 고지대에 염전이 있다는게  고개를 갸웃 거리게 한다

                                                                친체로 잉카 마을 소개 책자에서 발췌 * ↑위의 두사진


잉카 사람들~~~

초 현대의 세계에서도 감히 넘볼수 엄는 저들의 기술앞에

유럽의 잔인함을 가져다가 저들 을 굴복 시키고  저땅에 새겨진  슬픈 이바구들이

깊은 상처 만큼이나  내맘속에서도  남아   두고 두고  아려 올것이다...

이제는  어저께 묵었던  MABEY  CUZCO HOTEL 에  다시  여장을 푼다

좀 특이한 호텔인데  들어 서는 입구에  철 대문이 있다는게 좀  의아 스럽다


                       *역시 지붕위에는  십자가 가 있다*

             *recepcion(접수실; 사무실) 앞에도 꽃으로 장식 되고*

                     *15$  에 구입한  산소통,  결국은  한번도 사용 안하고

                                                 고산증에  애먹는 동료 에게  주어 버렸다*


W I - F I 는 recepcion(접수실,사무실) 에 서만 터지는 아쉬움이 남는다

욕조에 더운물  목욕을 하고    내일 아침에도  새벽에 출발을 한단다,

 PUNO 까지 11시간을     버스 로  이동하고

고도 4300m 가 넘는 곳으로 가기때문에  새벽 4시에 모닝콜 이란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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