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여행 이바구

페루 여행 이바구 -7-

오딧쎄이어 2016. 5. 20. 10:38




              페루 여행 이바구  -7-

 


                        푸노 가는길


                   오로페사, 로미꼴까, 삐니빰바, 락치



세상에서  제일 높은곳에 있는 人工 호소(湖沼)

티티카카 호수로 가기위해 쿠스코를 뒤로 한다

한적한  시골길을  들어 서더니  이내  한시간도 안되어 오로페사 다

태고의  순수함이  때묻지 않은  저 하이얀 미소를 주는 사람들이

잠시  나의 발길을  묶어 놓는다


         *낮은 지역 에서는 잘도 다니시더니 고산지대에 오니  컨디션이 않좋으신지 

                           휴게소 에서 화장실도 가시지 않고  차안에서 계속  주무시기만 한다*


빵을 굽는 業을  전통으로 이어 가는  사람들의 마을이다

아무것도  加味하지 않아  단백하다 못해  구수한 맛이 난다

저들이  주는  넉넉한  인심에 

고맙다는 말도 엄시 넙쭉  받아먹기가  쪼메 얌체가튼 느낌이 든다.

새벽 부터  빵을 구워  옆  마을까지  공급 한단다

크기도  무쟈게 크게  구웠다

아마도  빵 한개를 가지고   서너명은  먹음직 하게  크게 구웠다

가이드는  내일  가게되는  티티카카 호수 사람들에게 주면 

아주  조아라 한다며  몇개씩  살것을  권유 한다

우리도  큰거 한봉을 사서 가져 간다


    *먼저 양해를 구하고  들여다본 중년은 아니지만  젊은 부부가 사는집을 엿본다,

                         단조롭지만 12살된 딸아이를 두고 있는 두사람의 생활이 상상이간다*

                         *옆 방에는  헬스 기구도 있고  어린 아기  그림판도 구석에 보인다*

                    *12살  딸아이도  청소 안하는 엄마를 닮았는가 보다,ㅎㅎ*

                           *양쪽으로 깨스 렌지가 두개씩이나 있는 부엌*

                                   *빵 만드는  옥수수 알갱이*

                       *옥수수 알갱이가 손가락 마듸만 하다*


 

빵굽는 마을을 지나  20분쯤 걸렸을까  고갯 마루쯤에 다달은

잉카유적  성벽인  로미꼴까에 도착 했다

양쪽의 산 중앙을  막아세워 적의 침입도 막고 

외지의 사람들의  통행을 감시 했다고 한다

성벽 위로는  오염되지 않고 깨끗한 물을  끌어 오는  지혜로움 까지 보이고

성벽  돌출 부분은  계단이라고 한다


                              *성벽  상단으로 오르는 계단 돌*


이제는  기와를 구워 생계를 이어가는 마을 삐니빰바  다.

내려서  직접  구워도 보고  체험을 할수 있다 했는데 

굽거나  직접 만들어 보지는 못 하고  만드는 과정만 살피고  돌아선다

               *먼저 1차로  만들어진 것을  말려서  화덕에 넣어 굽는단다*

                               * 말린 기왓장을 구워 내는 화로*


화장실을 들렸다가  10여분을  더 달려서 도착한  원주민 재래시장이다

하나같이  여인들은 신사 모자를 눌러 쓰고 있는것이  이질감을 자아낸다

허나  험악한 세파 물결이  여기에도  스며 들었나  재래시장이 아니고

기념품 만 가져다 노코  영업을 한다,

원주민들은  모양세만  원주민 형세를 하고는

페루를 상징하는 라마를 앞세워 사진 모델이 되어주고는  돈을 받는모습에서

약간은  태고의 순수함을 잃어가는것 가타  씁쓸함이  앞선다



                      *ㅎ  ㅎ   구여븐  알파카 새끼들,  한마리 데려다 키우고 싶다*


이제는  1시간 반을 더 달려서 도착한  락치 마을이다

먼저 눈에 들어 오는  조그만  교회가  별것 아닌  유적이라 생각 했는데



             *락치 마을 들어 서는 입구엔  잉카 문명을 지워 버린 성당이 자리 잡고 있다*  ↑


허나 마을로 들어 서자  금새  입이 벌어지는  성벽 유적지가 나를 반긴다

아래는 석돌로 바치고  위로는  흙으로 빚은  15m 성벽이 

그옛날의 번영을 말해 주는것 같으다

여태껏  봐왔던  성벽과는 달리  성벽위에  지붕을 씌운것이  특이 하다



                    *마을로 들어 서는 입구엔  공동 묘지가 있는것이 특이 하다*  ↑

 

                                             *비라코차 태양신전 터* ↑

             *현대 문명은  여기 까지도 들어 와 있다, 허나  아직도 여기는 TV 안테나가 세워져 있다*

                         *여기는  액운을 몰아 내 준다는 개 두마리를 올려 세웠다*


락치에서  조금 더 가서  점심 식사를 한다

벽면이 큰 유리로 된   시원스런   뷔페식 식당인데   식당 맞은편에서는

  죽은 자를  화장 하는것 같은 느낌의 연기가  솟아나고 있었고

주위에는  여러 사람들이  둘러 서 있었다

가이드 에게 물어 보니   어느 교회에서 금요일이 되면  예배 보는 형식 이란다


               *마치  죽은자를  화장 하는것 같았던 어느 교회에서의 예배 장면 * ↑


그리고  또 하염엄시 달린다.    지루 하다.    벌써 6시간이 지났다.

주레 난장을  치려는쯤에  도착한  오코밤바  라라야  유황 온천이다

잠간  발을 담그고  피로를 풀어 보는데 

말이 유황 온천이지 유황 냄새가 전혀 엄따.

60도의 물이 솟아 나는데     湯속은  40도 정도로 맞춰 놓았단다.


                   *입장료를 내고 표를 받는다*

                                     *주의 사항이 제법 많다*

                                     *가족 단위로도  와서 즐긴다*

                    *돌이  누렇게 변 한것을 보면  유황 온천은  맞는 모양이다*

                    *페루 여성 들은 쎌루 라이트 몸매가   보통이다*

                             *누가 보던 말던  상반신을 벗 어 재끼고*

                    *페루에선 8등신 (?) 가튼 몸매도  온천을 하고,ㅎㅎㅎ*

         *어제 고산병에 시달리던 분은 차에서 내리지도 않았고

                              계속  주무시기만 하던 沈氏 어르신도 온천에는 참여 하시네 그랴*

             *일행들 모두 足湯을  하는데(沈氏 어르신 까지)  崔社長 님만  全身浴 을  하신다* ↑

                            *  이마에 땀이 송알 송알 맺힐쯤에 족욕을   끝낸다  *

                 *목욕을 끝네고  드럼통 같은  화덕에서 구워 내는 음식들을 사먹는 원주 민들*


 그리고는 또다시  정처 엄는(?) 여정인가.   털컹이는  버스에 몸을 맡긴다

1시간 40 여분쯤  달리다  우릴  내려준 곳이 쿠스코와  푸노의 경계 선이라는 곳이다

해발 4335m 지점인데  기념품을 파는 가판대가 늘어 섰다


                        *  萬年雪 이 있는  안데스 산맥이다*


             *해발 4335m 지점 에서도  건재힘을 과시 하는 옆지기, 

                                         일행중 沈氏 어르신은 차에서 내리지도 못하시는데 말여*


두어시간 을 달리니  내일 리마로 갈때  뱅기를 타야 하는  훌리 아까 뱅장을 지나고

까아만  땅거미가 내릴쯤에  11시간의 기인 여정이  끝이 난다

 TAYPIKALA LAGO HOTEL 에서 여장을 풀고는 만찬을  즐긴다

내일은 티티카카 호수 하나만 투어라  아침 11시쯤에  투어를 시작 한단다

휴식 시간을  충분하게 준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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