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여행 이바구

스페인 여행 이바구 -15- 마드리드,

오딧쎄이어 2018. 3. 28. 09:38






스페인 여행 이바구 -15- 마드리드,



서서히  이번 여행의 막이 내리기 시작 한다

아쉬움을 안고 마드리드의 중심부라는  솔 광장으로 간다

스페인 최대의 쇼핑 거리에

3개노선의 지하철이 연결되는 솔광장은

시민들과 여행객. 거리의 악사, 팬토마임, 집시족과, 소매치기등

미치 인종 전시장 같은 모습이다



                                    솔 광장  지하철 역






                                 미키 마우스







                              VIPS 를 지나서



                          보기 드문  미소 짓는 걸인이 기에  한푼






광장 한가운데 제로 포인트가 이채롭다

로마 뜨레비 분수에는 동전을 던지게 하여 로마를 다시 찾게 하지만

여기 스페인의 배꼽이라하는 제로 포인트는

스페인 각지로 흩어져 가는 9개지점의 시발지가 되는데

이 제로 포인트를 밟으면   스페인을 다시 돌아오게 된다고 한다

안젠가는 모르겠지만  다시 돌아올수 있으려나 하는 의문을 가지면서도

제로 포인트에 발을 올려본다, 



스페인 왕가들의 각종 유물들을 볼수 있는 프라도(PRADO) 미술관과 

솔광장을 끝으로 두바이와 이베리아 여행,  10일간의 종지부를  찍는다,

여행의 마지막 프로는  프라도 미술관이다

프라도 미술관은  유럽 3대 미술관의 하나라고 하지만 

소장 규모나 년대적 가치나  대중성을 볼때 

세계 1의 자리를 넘보는 곳이라고  표현을 해도 손색이 없다

300년전 1819년 페르난도 7세때 완성된  미술관이

지금까지도 그찬란함을  보여준다

스페인 회화가  제일 많고 이태리 걸작품들 까지 

전시된것만으로도   감히 어느 미술관도 추종을 불허 하는곳이다

고용진  가이드는  예술 공부도 하였는가

그림 보는 방법을  저 가이드로 부터  알게 되었다

참으로 박식 하고       내가  나이들었어도

저사람에게 배울점이 하나둘이 아니였다,





이제는 이번 여행의  작별을 고하는 시간이다, 아쉽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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