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 여행 이바구 -16- 서안 박물관
섬서 역사 박물관(陕西历史博物馆)
씨안의 마지막 밤은 아쉬움 속에 후딱 지나고
동료 모두들 평온한 일상으로 되돌아 온양
평화스럽기 그지 없다
모두들 격한 고산증을 이겨 내고 건장한 모습으로 로비에서 보니까 너무 좋구먼,
철저하게 짓밟아 야만 자신의 입지를 굳건히 할수가 있는가 ?
자신의 자식들 마져 죽이고 중국 최초의 여황제 가된 측천무후,
그들의 이바구가 있는 소안탑 안에 있는 서안 박물관으로 간다
신분증만 제시하면 공원으로 들어갈수가 있고
하루 4천명 까지는 무료 입장이다
박물관은 제1 제2 제3 전시실로 이룩되어 있고
공원으로 들어 서면 측전무후의 혼이 담긴 소안탑이 있는데
그옆에 박물관이 있다
소안탑은 석조 건물로 13층 높이까지 가파른 계단으로 되어있고
꼭데기 전망대 까지 오를수 있게 해놨는데
입장료가 30위안이다
박물관 건물 형태는 이슬람 돔형식 비슷 했지만
둥근 지붕 형태는 흰두 양식이 연연 했고
안에는 당나라 시대의 청동기 문화가 있음을 보여주고
티벳 불교의 불상들이 보인다
팔이 여러개 달린 천수 관음상 도 보이니 말이다
세계에서 제일 많은 유물들을 보관 한다는
섬서 역사 박물관(陕西历史博物馆) 으로 들어 선다.
수학 여행을 온 중국 학생들
잘 정리된 당나라 시절의 시안
1전시실은 신석기 시대부터 춘추 전국시대 유물들로 전시되어 있고
2전시실은 진나라 와 한나라 시대 유물들로 이뤄 졌는데
특히 한나라 劉邦(유방) 의 부인 여태후(呂太后) 여치(呂雉)가 사용하던
인(印 도장) 이 보물로 보관 되어 있다
머리의 벼슬과 입은 매의 날카로운 부리, 몸통은 말, 꼬리는 전갈의 꼬리를 형상시킨 印
3전시실은 수나라와 당나라의 유물들로 이때부터는 여러가지
백,녹,적색의 색체를 넣은 자기(磁器) 들을 볼수가 있다
특히 당나라때 당삼채(唐三彩) 도기가 유명 하고
병마용갱 처럼 각 병사들의 모양채와 색체가 화려 하고 진귀하게 보였다
당삼채
티벳 불교에서 나오는 천수 관음상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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