돗토리현 여행이바구 -3- 사카이미나토 요괴마을
구라요시 마을
뜨거운 여름의 끝자락에서 마지막 담굼질 하는 햇살 아래
환한 미소를 잊게 하는 사카이미나토 요괴마을은
나를 얼마나 놀라게 해줄까 ?
그옛날 할머니 무릎 베게에서
곳감 한닙 물고 듣던 귀신이바구에 잠못들던 어린시절을 떠올리며
조심스레 마을을 들어선다
요괴마을 을 들어 서며 첫번째 만난 요괴는 하나도 무섭지 않고 정다운 모습으로 다가온다
요괴 마을에서 파는 아이스 크림은 우유를 듬뿍 넣어 만들어 맛이 좋은게 특징이다
요괴마을을 나와 소고기,돼지고기,오리,닭등 마음데로 가져다가 구워 먹을수 있고
생선 초밥을 무한정으로 먹을 수있으면서도 1만원 정도 밖에 하지 않는 식당으로 간다
이제는 양조장 등을 개조해 에도 시대부터 메이지 시때에 걸쳐 지어진
흰벽 창고 거리 시라카베 도조군 를 현재는 향토 인형 공예품을 만드는 아카가와라 거리로 간다
향토 음식으로 鮒魚(붕어) 빵 을 굽는집에는 구워 내기가 바쁘게 팔려 나간다
쿠라 카페의 멧돌 커피는 특이 하게 팟을 넣어 맛을 내는 특이함이 있고
구라요시 마을.엔 1호점 부터 12호점 까지 토산품을 만들어 파는데 마지막 12호점을 담아본다
손님 하나 없는것 같은데도 문을 열어 놓고 영업을 하고 있는것이 보는 사람들로 하여 안타깝게 한다
아동 놀이터라는 토석 위에는 어린 소녀상이 있고
집주위엔 해자 같은 개울을 파 놓았는데 우리들 팔뚝 보다 더큰 鯉魚(잉어)들이 살고 있고
벽에 붙여논 나무는 모두다 불에 그을려 나무가 썩지 않게 해놓은것이 특징이였다
이곳 출신의 스모 천하장사 고토 자쿠라 동상 인데
천하 장사에 등극후 癌(암) 으로 죽고난뒤 고인을 기리는 맘으로 동상을 세웠단다
옛것을 추구함인가 가는곳 마다 옛날 기와집들만 있고 사람들이 살고 있었지만
담배 꽁초랑, 휴지 하나 없는 깨끗함이란 저들의 삶을 본받아야할 문화인것이다
이제는 이여행의 하일 라이트 로 동양에서는 찾기 힘든 사막으로 간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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