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여행 이야기 -1-
낙엽지는 우리네 풍경에서 와서 그런지
길거리마다 방긋 웃고 있는 여기 꽃들은 신비로게 느껴지는 가운데
11월 13일 한낮 에는 34도 까지 오른다는데도
습도가 없기때문인지 그렇게덥게 느껴지지 않는다
일기 예보에는 투어 하는 5일 동안 매일 비가 온다고 하였었지만
아직 까지 우산 한번 사용치 않고 다닐수 있었던것도
우리들의 복이려나, 고맙게 시리 ~~~~~.
싱가폴에서 인도 네시행 크루즈 투어다.
역시 잘사는 나라 싱가폴로 매일 출퇴근 하는 사람들로
여객 터미널은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데
인도 네시아 바탐으로 왕복 하는 페리는 1시간 반마다 한번씩 출발한다
여객 터미널에서 한참을 기다렸다가
나라가 바뀌기 때문에 또다시 여권과 출국 수속을 밟는다
싱가폴로 입국 할때는 술과 담배, 껌을 제한하는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거쳤었지만 출국 심사는 좀 간편하였다,
인도 네시아로 넘어 간다지만
25놋트 정도의 속력으로 1시간 거리이니 4km 정도 남짓 되는 거리다
우리네 사는동네 에서 옆마을정도 가는셈이된다
까다 롭지 않은 인도 네시아 입국 절차를 마치고
늦은밤인데도 우리를 마중나온 현지인 가이드 원빈씨를 만난다
한국에는 한번도 오지 않았다는데도
한국의 물정을 잘알고 있었고 우리말도 능통 하였다
곧 바로 Harris Batam 호텔에서 여장을 푼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인도네시아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도네시아 여행 이야기 -5- (0) | 2019.12.05 |
---|---|
인도네시아 여행 이야기 -4- (0) | 2019.12.04 |
인도네시아 여행 이야기 -3- (0) | 2019.12.03 |
인도네시아 여행 이야기 -2- (0) | 2019.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