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가는 이짚트 여행 -16-Concorde El Salan hotel Cairo
오늘은 잠들고 있는 파라오들에게
말벗이 되어줄 우리들이 왔다고 말해 주려
여기 Concorde El Salan hotel Cairo 에 묵었더니
이 호텔은 좀 특이 하게 우리들을 맞아주네여,
새삼스리 말여~~~
입구에서 팔뚝에 비닐 팔찌를 채워주고는
호텔안 써비스 코너를 마음껏 누비도록 해준다
로비에서는 색스폰 소리에 흥겨워 부루스를 추는 연인
토끼 마스코트가 다니며 재롱도 떨어 주고
스낵코너에선 음료를 마음껏 마실수 있는 덤 까지
대단한 손님 맞이 호텔이다
두손 까지 합장에 코레아 넘버원 이라는 칭송까지 해준다
달콤한 위스키 한잔은 황홀한 순간을 맞게 해준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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