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순례길 이야기 -11- 페드로우소 ~ 몬테도 고소
2022, 04, 22. 5일째
페드로우소 ~ 몬테도 고소, 14.5 km.
날씨 12 . 0º 구름 많은 맑은 날씨, 약간은 더운 느낌에 출발,
낮엔 많이 더움,
출발 시각 ; 08 : 10
도착 시각 ; 14 : 00
총 시간 ; 5시간 50 분
총걸음수 ;
그리도 걷고 싶어 했던 순례길 ~~~
드디어 마지막 길에 서있다. 감개가 무량 하다,
mentor도 입가에 스치는 미소속엔 해 냈다는 안도 감이 풍긴다.
빼드로우소 에서 아침 일찍 눈을 뜨고는 길을 재촉 한다
태양과 정열의 나라 답게
낮에 걷는다는건 우리들의 나이엔 조금 무리수가 따른다
물을 챙기고 나왔지만
스페인은 우리 나라 처럼 습도가 높지 않고
습도가 낮은 곳이기에 후덥함이 없고 피로감을 주지는 않는다
페드로우소 에서 힘차게 출발 ~~~
늦은 점심 때쯤 몬테도 고소에서 여장을 푼다,
이젠 5 km 를 남겨논 곳이다
1시간 반만 걸으면 도달 할수 있는거리다
허나 오늘은 여기 까지만 걷는다,
나머지 5 km 는 내일 걷기로 한다
감개가 무량 하다,
주마등 처럼 지나는 5일 ~~ 대견 스럽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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