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에서의 이, 그, 터 3국 11일 상품은
이짚트에서 터키로 오는 연결선이 별로 없어서 그리스를 거쳐야만이
터키로 올수있기에 어쩔수 없이 그리스가 포함되는 것이다
그리스는 아테네의 유적지 하나만을 걸치는 코스이기에
아크로 폴리스의 파르테논 신전과 에게해의 애기나섬을 둘러서
당일로 야간 여객선 쿠르즈로 선상에서 1박하며 터키로가는 코스다
해서 원래는 어젯밤 히오스(Chios)행 야간 쿠르즈로 예약 됬었는데
파업 때문에 아테네서 하룻밤을 호텔서 묵고는
그리스 히오스에서 아침 8시에 터키로가는 통통배를 타기위해
또다시 새벽부터 깨우고 히오스까지 이른 첫 뱅기로 가야한단다.
*6시30분발 뱅기타기위해 꼭두새벽에 공항으로 나온 일행들*
* 다들 한끄니라도 굶으몬 죽는줄 아능가봐---ㅎㅎㅎ- *
*터키로 가는 여객선을 타기위해 여기 히오스까지 날라온 오나시스 그리스항공*
* 터키 체스메로 가는 그리스 여객선-터키 여객선이 경쟁 하기에 이배는파업을 않함-
동서양의 문화가 저 작렬하는 흑해의 끝자락에서
서로 범벅이되어 이루어진 나라 터키다.
동서양이 만나는 교차점이 서로 양쪽의 문화가 어우러져 생겨난
독특한 터키 문화가 있는것 하나만으로도 호감이가고
매력을 느끼는 나라라는것이 내마음을 잡아메어 이끈다
내 나라처럼 낙엽이 쌓인 거리가 있고
그 낙엽위엔 아직도 자릴뜨지못하는 늦가을과 초겨울이 만나는 풍경이,
보는 나로하여금 눈을 휘둥그레 뜨게 만든다.
6.25 사변에 젤로 많은 병사를 보내주었던 형제같은 나라 터키,
세계의 각종 종교들이 난무하며 살아숨쉬는곳,
동서양의 문화가 비빔이되어 삶의 활기가 도는나라 터키---
다른 문화권과 확연히 구별되는 무슬림 여성들의 차림새나
새까아만 눈썹에서부터 하이얀 옷을 즐겨입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터키에 첫발을 내딧는 나로하여금 이질감보다
우리 대한민국과는 정이 넘치는 그무었을 느끼게한다.
동서양의 Silk road 종착지로서도 낙타를타고
그옛날 무역길을 한번 가보고픈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나라 터키 ---
해서 2002년 한일 월드컵 3-4위전에서
진한 형제우애를 느끼게 했던나라 터키---.
서부 아시아 에게해(지금의터키領)에있는
그리스 아테네에 의해 지배되었던 식민지였었다.
허나 지금 남아있는 유적들은 모두다가 .
기원전 7세기 아르테미스를위해 지어졌다고는 하지만
한눈으로 로마시대를 거슬러서 보는것같은 로마시대의 유물들이다
그 첫 관문이 에페소스 관광이다
인구 30만의 소아시아의 수도라 칭하였던 엄청난 무역항구도시다.
들어서는 입구에 걸려있는 현판에는 우리한글로제작된
안내판이 삼성 로고와함께 버졌이 눈에띄어
이곳에서도 우리의 국력 성장성을 엿볼수있어서 가슴 뿌듯하였다.
이 에페소스는 바로 코앞까지 바닷물이 열려 각국의 사람들이 다모여
잡다한 이바구랑 물물교환으로 활기차게 사람 살아가던 곳이였으리라,
또 실크로드의 끝자락에서 동서양이 어우러졌던 Globle city였었으리라
남문을 통해들어서면 헤라클레스 문이있고 길에는 그비싼 대리석이 깔려있는
마블 스트릿트 가 있는 바실리카 거리가 나오네.
아마도 핼레니즘 시대(신석기-청동기시대)에 이룩됬던 도시로써는
에게해, 아니 세계 최고의 항구 도시였을께다
마블(옛날에 사용하던 질그릇같은 욕조가 마블이다)로 깔아진 신전앞도로는
직위가 높은 양반들만 통행했고,
유흥가로 들어가는 입구엔 철저히 미성년자를 통제하고 있었다.
아래 사진에서와같이 바닥의 발바닥 그림보다 작은 발은
미성년으로 간주하여 출입을 통제시켰단다.
대극장이있는 아카디안 거리는 젤로 번성된 거리로써
요즘 말하는 상가라는뜻의 아케이트란 말이
"아카디안" 여기서 유래 되었단다.
*각 방마다 상점으로 갖가지 물건들을 진열하여 팔았으리라*
*클레오 파트라 의 기둥서방 안토니오스랑 둘이서 자주 둘러서 쇼핑했다는 상가
앞에깔린 대리석이 예사롭지 않는 사람들만 출입하는곳임을 짐작케한다*
돌아서니 아르테미스 여신을 모신 신전이 버틴다.
*뒤에 버티고 있는 아르테미스 여신잔*
신전옆은 군중들이 모여 갖가지 소식도 전하고 정치 경제 문화를 논하던
아고라장이 있고
*아고라 장에서 줏어들은것과 본것을 열심히 노트하는 필자*
*내가 여행할때 들고 다닌 20장이넘는 메모장이다*
*운명의 여신 니케(나이키) 신전*
옆을 돌아서니 셀수스 도서관이다,
그당시에도 이렇게 큰 도서관이 있었다는것은
인구 80%가 문맹인 인도하고는 판이하게 다른면을 가졌던,
그만큼 학식을 깨우치고 똑똑한 민족이라는것을 말해준다,
그곳을 지나 서쪽 문으로 들어서니 공중 목욕탕과 공중 화장실이다.
* 바로 뒷편에 큰 공중 목욕탕에서 버린물이 흘러가며 자동 수세식이된단다*
근디 여기서도 중국에서 보았던거같은 화장실이였다,
중국은 쪼그려 앉아서 볼일을 보았지만 여기는 座便형식이다
옆엣사람들과 잡담을 하며 볼일을 보았던
그당시 화장실 문화를 그데로 볼수있었다.
예나 지금이나 스포츠와 문화는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푸는곳인감?
*일반적인 대화형식의 톤 이라도 상단까지 또록하게 들리는 원형 음악당이다*
* 바림둥이 제우스의 아들인 헤라크레스 대문 *
* 승리의 여신 상*
*트라이 야누스샘*
돌아서서 항구로 내려가는 길목은
*生과死를 넘나들었던 원형경기장이 바다로 통하는 길목에 자리했다*
요즘은 각종 스포츠로 힘겨루기를 하지만 그옛날은 상대를 죽여야만이
살아서 나가는 경기장이라 얼마나 치열하고 섬뜩한 일들이 연출됬을까?
로마 시대의 악랄함에 걸맞게 내가 사는 이세상의 역사라는 한장면을
채워주는 그 살벌한 모습을 즐기는 그당시 사람들의 손에는
요즘 처럼 스포츠 관람때 먹는 마딧는 음식들이 들려 있었을꺼나?
사람들이 우글 거리던 시장터에는 맛있는 소리로 거리 가득 했을테고
사람사는 모습으로 활기가 넘쳤으리라----.
이제는 버스를 타고 6시간의 긴여정으로
파묵깔레(파묵:목화, 깔레:성) 로 간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터키 여행 이바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터키 여행 이바구 -4- 밸리댄스. (0) | 2011.12.27 |
---|---|
터키 여행 이바구 -4- 이스탄불로 향아며. (0) | 2011.12.26 |
터키 여행 이바구-3- 괴뢰메 랑 데린구유. (0) | 2011.12.24 |
터키 여행 이바구 3일째 -열기구- (0) | 2011.12.23 |
터키 여행 이바구 -2- (0) | 2011.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