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여행 이바구

이태리 여행 이바구 -4- 미켈란젤로 언덕.

오딧쎄이어 2012. 12. 8. 18:03

 

피렌체 거리를  나와

아르노 강이 유유히 흐르는 베키오 다리를 건너자

고대 문예부흥을 일으킨 피렌체가 한눈에 보이는 미켈란 젤로 언덕이 나온다

 

*아르노 강의 베키오 다리*

초딩시절  미술 책에서 봐왔던

벌거벗은 미켈란젤로 광장의 다비드 동상이  나를 반긴다

*미켈란젤로 작품  다비드상 앞에서*

진품은  박물관서 보관중이고  모조품을 세웠다.

다비드상을  여러 수백번은  더 보아왔기에 너무나  낯이 익었다

그앞에서 한참을  넉을  잃어버렸고  돌아서니 

두오모 성당이 보이는  피렌체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를 촬영했던 두오모성당이 보이고

피렌체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미켈란젤로 언덕에서서 V를 표하는 할멈*

 

한눈에 보이는  피렌체가  평화롭다.

이제  로마 건국신화 이바구가있는  로마로 入城한다

늑대의 젖을 먹고자란 로물루스와 레무스의 이바구가 살아있는  로마로 Go ! Go !

피렌체에서 2시간 남짓 달리니  외곽 구석에 자리잡은

대문에 늑대개가 있는 민박집이다

 

 

아들  내외와 어머니 세사람이  경영한다

*스파게티를  가져와서  퍼주는 민박집 어머니*

                                                     앞으로 3일간  머물곳이라혀서  

속옷도 빨아 널수있어서 좋았는데

건물이 좀  오래 된것 같았다.

저녁밥으로  스파게티가 나온다,

와인 한병에 5유로니까 1병에 만원 꼴이다

                                                *턱수염이 나있는  유사장님이  와인 한병을  사서 함께 마신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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