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여행 이바구.

프랑스 여행 이바구 -3- 화려함의 극치,베르 사이유 궁.

오딧쎄이어 2012. 12. 31. 21:38

 

개선문을 돌아

샹제리제 거리를 걸어본다

또각  또각---

건조한  소음을 일으키며  매끈한 도로위를 걸어가는  사람들---.

입고, 신고, 걸치는 순간

유명무실   미천한  신분을 귀족의 허울로 변신시켜 주는것같은

명품의 거리에서 본  리비똥 건물 ↓

쑈윈도 너머로  눈에비친 그들만의 세상엔

아무렇지도 않게  귀족이된 자신을  흡족하며

지갑을  열어버리는 저곳  리비똥

너무도 고풍스러워 갖고 싶고

예뻐서  소유하고 싶고

자신의 결점을  커버해줄꺼 같아서  맘을  움직이게 히는

쑈윈도 안의  또다른  세상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베르 사이유 궁으로  발길을 돌린다

 

베르 사이유 궁 조감도 ↑

*베르사이유 궁에서 할멈과 함께*

*레하클레스 살롱, 그랑자빠르뜨망(GRANDS APPARTEMENTS)이라 불리는 6개의 살롱과

화려함의 극치를 이룬  거울방*

*마리아 앙떼(뜨)  와네트 침실*

*베르 사이유 궁전 뜰-말을 타고 하루가 꼬박 걸린다는 뜰*

100ha 넓이 에 장관하게 펼쳐져있다

짐은 곧 국가다 라고 말했던  루이 14세

 

루이 14세 가족

루이 16세 ↑

*마리아 앙떼(뜨)  와네트- 이궁의 역사를 대변하는 여인*

한인간의 권세 아래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있었음을 여기서도 볼수 있었다

낼은 루브루 박물관이다, 어여 보고잡다.

가는길에  디카에 담은  거리모습이다

쎄느강을  건너며 보이는  에펠탑을  찰칵 ↓

 

*곳곳의 건물에 붙어있는 우리기업 홍보 간판들---*

*길건너 약국인데 담배도 함께 팔고 있었다, 담배한갑에 5.5€니까8천원이 넘는다*

*환경 미화원*

*학교 갔다온  자녀를 마중 나온 부부*

 

*프랑스 사람들도 무우를 잘도 먹는가보다-골목입구에있는  슈퍼*

 

 
*** Amazing Grace 노래의 유래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