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히 흐르는 쎄느강 물줄기 따라
외로히 우뚝 솟은 에펠탑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삶에 찌든 무겁디 무거운 우리들 맘을
살포시 내려 노코 입가에 미소를 짓게해준다
거대한 콩코드 광장옆에 자리한
에펠탑 !
빠리를 대표하는, 아니 프랑스를 상징하는 탑이다.
2층 관망대라지만
아파트 30층 높이 보다 더높다.
*에펠을 오르기 위해 줄을 선 일행들*
*어제 개선문 광장에서 비보이 춤을 추던 그청년들이 오늘은 에펠에서 다시 본다* ↑
미라보 다리에서 함께 거닐고프다던
고딩때 女親 善娥가 생각나는
에펠에서 바라보는 쎄느강은
구비 구비마다 숨겨논 물줄기가
이세상 에서 저만한 보석들이 어디 있으랴 싶다.
쎄느의 유람선은
오늘도 책상 서랍깊숙히 고히 간직할 사랑들을 실어 나르고
할멈이랑 함께한 에펠에서의 저녁은 깊어만 가고.
야경 투어로 유람선을 타기로 하며
에펠을 내려 온다.
로뎅의 조각 공원으로 가는길목에서
거대한 콩코드 광장이다
이짚트 룩소르 에서 가져온 오벨리스크가 있는 광장이다
*저뒷켠에는 이집트서 가져온 오벨리스크가있고 그옛날 단두대가 설치됐었다는 콩코트 광장이다*
*프랑스 콩코드 광장의 오벨리스크↑, 이집트 룩소르 것과 동일품↓*
*프랑스 콩코드 광장의 오벨리스크와동일한 이집트 룩소르 오벨리스크*
생각하는 사람 으로 유명한 로뎅의 조각 공원이다
*그유명한 자식을 구하기 위해 몸을 던지는 아버지 조각*
빠리의 저녁은 이로써 저물기 시작하고
쎄느강의 야간 유람선으로 밤9시와 10시에 불을 밝히는
에펠의 모습을 보기위해
로뎅의 조각공원을 나선다.
이른 저녁이라
그유명한 몽마르뜨 언덕부터 먼저 가본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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