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여행 이바구

이스라엘 여행 이바구 -3-마리아 수태 교회 & 요셉 기념 교회 .

오딧쎄이어 2015. 3. 3. 16:41

 

이스라엘 여행 이바구 -3-마리아 수태 교회

 

                & 요셉 기념 교회 .

 

 내마음 한구석에 자리 하던  창조 되지 않고  태어나신 예수님을

여기 와서  요셉의 현몽 그림을 보므로써  

거무스레 했던   내마음의  장막을  걷어 치울수가 있었다

 그리고  숙연해지는  거룩함을 향해  조용히 무릎 꿇어 두손을 모은다,

 

 kyrie eleison,    kyrie eleison,   kyrie eleison(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키리에 에 레이션,  키리에 에 레이션,  키리에 에 레이션~~~.

 

내맘속에 응어리졌던  종교 관념에  빗장이 풀려

아련한  추억속에 묻혀 들어 

카톨릭 교리  원리를  공부 하던   그옛날

오늘  마리아  수태 교회를  찾음으로써

교리 공부하던  그시절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요셉 과  마리아가 생활 하던 곳에 교회를 지었다

므깃도에서 동쪽으로 자리한  나사렛(Nazareth)이다

 

 

므깃도에서는 비가 오지 안았는데

여기에 도착 하니 비가 주룩 주룩 내리고 있다

아직도 짐을 찾지못하여  한국에서 가져온 우산이  가방에 있는데 말여.

베들레헴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예수님이

청년이 될때까지 성장기를 거친 나사렛에

마리아 수태 교회와 요셉 기념 교회가 있다.

 

    *언덕위에 자리한 수태고지를 향하는 길목*

교회로 들어 서는 입구 안내 판에는  여러가지  금지 사항이 있다.

안내판 아래  빨간색으로 된것들,

금연,탈모,음식휴대,휴대폰,총, 떠들면 않되고,

민소매나 미니스컷은 않된다 는 표식이 있다,

 

 

 

 

입구를돌아서면  천사로 부터

수태 교지를 받는 조각으로 정면이 이뤄졌고

 

 

안으로 들어서면  우측벽에 우리나라에서 보낸 

'평화의 모후여  하례 하나이다' 라는 

아기 예수와 성모님  모자이크  베너가  우릴 반긴다, 

 

 

일본 것도 있다.

 

             *마리아 수태교회 천장*

 

(눅 1 : 26-31) 에 보면

처녀 마리아에게  천사 가브리엘이  나타나

'은혜를 받은자여  평온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계시니라' 하고  말하자

놀라는 마리아에게 

'네가  수태 하여  아들을 낳고  그이름을 예수라  하라'  하자

'나는  사내를  알지 못하니  어찌 그런 일이 있으 리이까?' 

 

당시의 유태인들은 

남편외의 생활에서 임신은  죽음을 뜻하지만

마리아는 죽음 까지도 불사 하며 

하느님께  순종 하는 뜻으로   순순히 하늘의 뜻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그러한  마리아를 아내로 받아 들이는

요셉의  용단에도  숙연히  머리 숙여진다.

 

마리아가 숨어 지내던 동굴이  당시의 율법을 말해주는듯하다.

 

 

    *수태 고지를 받은  마리아가  숨어 지내던 동굴 앞에 세워진 제단*

 

입구 문에는 예수님의 일대기가 수록되고

 

입구 정면에는  4대복음을 써내려온 聖者들이 조각 됬다

위에는 마리아에게 천사의교지 내리는 조각에

아래 左로부터 마태, 마가, 누가, 요한 의 문양이다.  ↓

 

마리아 수태 교회를 나오면   

뒷쪽 으로는  요셉교회가 우릴 맞아준다 

서로마 멸망후 동로마 비잔틴 시대는 

기독교를 받아들임으로써  기독교가 번성하였지만

지하에는 서로마시대 박해시절의  세레터와  물 저장소 하며

몰래 숨어 생활 하던  그곳을   지로 삼아  요셉 교회를 세웠다

성당안의 스테인드 그라스에는  요셉의 현몽, 결혼식, 죽음이  그려져 있다.

 

                          *성요셉 상*

                *요셉과 마리아의 혼인식*

 

                      *요셉의집터에 세워진 제단*

 

 

               *천사가 수태를 알리는 요셉의 현몽*

 

                             * 요셉의 죽음*

 

숙연해진   내마음을  하이야케  淨化(정화) 시킴이려나,

마음속 까지 비를 맞는다.

 비를 주룩 주룩 맞으며  돌아 다니니  으스스 해지며  감기끼가 돈다.

 

이제는  20여분을  타고 가야 하는 

예수님의 첫 기적지  가나안의 혼인잔치 교회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