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여행 이바구 -9-
베데스다 연못, 통곡의벽, 마리아 엄니 교회. 어떤질병이 있어도 이연못이 동할때 제일먼저 물속으로 들어가는사람은 치유가되는 연못에 수많은 사람들이 물이 동할때를 지둘리고 있었다 명일날 예루살렘으로 가지 않고 여기에 오신 예수님은 꼼짝 달싹을 할수 없는 38년된 병자를 고치기위해서다 이름도 묻지 않고 '네가 낫고자 하는냐?' 하고 물으신뒤 일어나서 '자리를 들고 걸어 가거라' 하시며 고쳐 주셨다 그사람의 믿음 하나만 으로 구원의 손길을 뻗쳐 주신 예수님 이시다 베데스다 연못 의 기적이다 *38년된 병자를 고친것을 기념하여 비잔틴시대 십자군이 교회를 세웠던 흔적의 모자이크* 돌아보면 프랑스 국기가 걸려있는 성모 마리아 부모님 요아킴과 안나가 살았다는 곳에 성당이 있다
이제는 통곡의벽 이다 헤롯 대왕이 거대한 궁전을 세우기 위해 유대인들의 성전을 허물고 쌓아올린 한쪽 벽면인데 그규모가 너무 크다 당시 유대인들은 종교 이념이 달라 쫒기고 핍박을 받는 민족으로 전락되어 예루살램의 번화가를 피해 외곽 지역으로 쫒겨 살아야 했다 “내 백성의 수도가 이렇게 망하다니, 울다 지쳐 눈앞에 아득하고 애가 끊어지는 것 같구나. 아이들, 젖먹이들이 성안 길목에서 기절하는 모습을 보니 창자가 터져 땅에 쏟아지는 것 같구나. 먹고 마실것을 달라고 어미에게 조르다가, 성안 광장에서 부상병처럼 맥이 빠져 어미 품에서 숨져갔구나.”(애가 2,11-12)
바빌로니아(페르시아)의 성전을 위해 뺏겨야만 했던
유태인들의 성전을 가슴 아파하며
1967년 이슬람과의 6일전쟁때 비로소 유태인들이 관할 하며
이벽에 와서 통곡을 했던것이 유래란다
관광객들은 프라스틱으로 만든
키파(Kipa)를 머리에 얹어야 입장이되고
유태인들은 그냥 입장이다
벽에는 온갖 소원의 글들이 있고 남녀가 구분되어 입장이다
왼쪽 넓은곳은 남자지역,오른쪽 조금 좁은곳은 여자지역 이다
* 우리 아이들 출가를 위해 소원을 담아봤던 필자모습 ↑*
*사용후 버려진 키파(Kipa) ↑*
*들어 가기전에는 꼭 손을 씨어야 입장이 된다 右는 유태인,左는 외국인*
특이 한것은 손을 씻을때 수도 꼭지를 틀어서 흐르는물에
손을 씻으면 더 깨끗이 씻을수 있을 터인데
꼭 주전자 같은것에 담아서 한손으로 부으니
두손으로 비빌수가 엄는데도 주전자 같은그릇에 담아서
손을 딱는게 좀 특이 했다,
그이유를 아직도 고갤 갸웃 꺼리게 한다,
누가 그이유를 아는사람은 꼭 좀 갤카 주시길---.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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