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여행 이바구 -1-
빈손이레도 어여 오라고만 손짓 하는
구석 구석 일상에 까지도 스며들어 고갤 내미는 삼바춤에
쪼메 라도 빨리 그들의 품으로 휩쓸리고파 트랩을 오르는 내마음이
이리도 설레고 가슴 뛰게 만드나 ! ,
언제 다시 칠레를 찾아 오게 될지는 모르지만
서당에서 풀어놀 이바구 주머니에 다채우지 못한 칠레를
그래도 내죽을때까지
다 못 끄낼 여행 이바구 보따리에 싸서 뒷짐을 지고 돌아 선다
산티아고에서 아침 식사를 마치고
이제는 삼바 춤이 나를 유혹 하는 브라질로 간다.
*삼성 모니터가 달려 있는 산티아고 국제공항*
*리오행 뱅기가 2시간 반정도 delay 되자 티켓팅 후의 옆지기와 沈氏 어르신* ↑
*오후 2시반에 출발한 뱅기가 해질 무렵 리오에 도착 해주는 A 772 (미국) 편 * ↑
산티아고 에서 4 시간 조금 더 걸리는 비행 거리다
A 772 편 으로 칠레를 뒤로 하고
.파아란 하늘을 가르며 4시간 가까이 힘찬 숨을 토해내고서야
리오데 자네이로 공항에다 축 쳐진 어깨를 풀어 준다.
공항 안은 벌써 부터 하계 올림픽 을 치루는 잔치집 분위기다.
지난 월드컵 내용을 담은 사진에다 쌈바춤으로 범벅을한
올림픽 상징물과 사진들이 온통 공항을 뒤덮어 버렸다
워낙 땅 덩이가 넓은 곳이라
오늘은 하루 죙일 이동 하다가 하루를 보낸다
리오 공항 에서 가이드 홍동식씨 를 만나고
빙글 빙글 돌아 가는 석쇠에서 고기를 구워주는 슈라스코 식당으로 간다
하이얀 모래가 세계인의 시선을 매혹 시키는
코파카바나 해안에 자리잡은 세계 여행객들에 잘 알려진 슈라스코 식당 이다
갖가지 야채 하며 잘익은 부위별 소고기는
내 입맛을 충족 하기에는 금상 첨화다,
헌데 고기를 별로 좋아라 하지 않는 옆지기는 샐러드 바만 기웃 거린다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다 뫃인거 가탔다, 그넓은 홀에 2층까지 합하면 3~4백명은 될꺼 가탔다*
*오히려 칠레에서는 먹어보지 못한 그유명한 칠레산 COSECHA(코세차) 와인을 리오에서 맛본다*
*아주 엷게 썰어달라고 주문 하시는 우리 일행 의 崔사장님*
*자유 분방한 저들의 성 문화는 그걸 외면 하는 우리를 이상 하게 쳐다 볼까 싶다*
이렇게 풍족 함을 주는 식당에서 밤 깊은줄을 모르다가
더이상 쳐다보기 싫은 그래도 못다먹은 고기를 두고 일어 선다
식당에서 10분 쯤 되는 두어 블록 거리의 Royal tulip hotel 에 여장을 풀어 제치고
하루죙일 이동 하는데 세월을 보낸 疲勞를 풀어 보려 浴槽에다 더운물을 받아본다
※ 우리 나라 와는 12시간 시차이기에
낯 12가넘으면 사진의 날자가 다음날로 넘어간다 ※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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