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여행 이바구 -3-
코파 카바나 해변 과 이파네마 해변
철썩 이는 파도소리에 발을 담그면
이파네마에서 온 소녀를 만날수 있을까?
코파 카바나 해변과 이파네마 해변 을 거닐어 본다.
*27일 아침의 이파네마 해변* ↑
철썩 이는 파도는 이내 보사노바 음으로 내 귓전으로 스며들고
행여나 둘러보고 거닐어 보아도 이파네마 소녀는 엄서서 내마음은 울적 해진다
어디쯤에 이파네마 소녀가 있을까 지나는 길손에게 물어 보고 싶어진다.
잠시 스쳐간 사춘기의 코파카바나 해변 ---.
그 조용한 낭만은 엄서도 북적이는 사람들 사이로
어느듯 코파카바나와 이파네마 는 나에게 미소 짓고 있다
팔등신의 육체미도 임신 한거 가튼 몸매도 코메디 나가도 됨직한 오천평 몸매도
어느듯 육체미 전시장 가튼 해변에
동양에서 온 한사람의 길손이 되어 거닐어 본다. 모래가 곱다.
*이파네마의 밤*
*연인에게 정식 프로포즈도 경비행기를 통해 사랑을 고백 하고* ↑
*이파네마에서 온 소녀를 만나지 못해서 인지 돌아 서는 옆지기가 쓸 쓸해 보인다*
점심 식사를 해변가 한식 집에서 된장과 아울러 그득 하게 먹고는
J J 란탐 항공편으로
세계 3대 폭포중 한곳으로 자리 매김하는
이름만 들어도 가슴을 쿵쾅 거리게 하는 이과수로 가기 위해 리오 국제 공항으로 간다.
역시 리오 공항은 세계 의 사람들이 북적 거리는 나라 답게 인파들로 가득 하다.
*특이 하게도 리오 국제 공항 경찰들은
세그웨이(segway)를 타고 공항 청사를 돌며 순찰과 안내를 담당 한다*
*해가 늬엿 늬엿 서해 태평양으로 넘어갈 쯤에 이과수 공항에 발을 디딘다*
3시간 여만에 도착한 이과수
먼저 또다른 가이드
홍동식(리오 공항 가이드는 홍동식씨가 아니고 문대찬씨임을 바로 잡음) 씨를 만나고
브라질쪽 이과수 근처 호텔로 가서 현지식으로 뷔페 음식이 있는 저녘 식사를 한다
*여기서도 몇가지는 되지 않지만 석쇠에 고기를 구워 일일이 테이블로 다니며 썰어 준다*
그득 하게 잘 챙겨 먹고는 브라질 포즈 두 이과수(Foz do Iguacu) 의
4星級 Viale Cataratas Hotel 에다 여장을 풀고는
客室에서 터지는 WI-FI를 이용해 한국으로 전화를 해본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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