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여행 이바구

브라질 여행 이바구 -3-

오딧쎄이어 2016. 5. 3. 09:05



     브라질 여행 이바구  -3-



       코파 카바나 해변  과   이파네마 해변 



철썩 이는  파도소리에  발을 담그면

이파네마에서  온  소녀를  만날수 있을까?

코파 카바나 해변과   이파네마 해변  을 거닐어 본다.


                             *27일 아침의 이파네마 해변*  ↑


철썩 이는 파도는 이내  보사노바 음으로 내 귓전으로 스며들고

행여나  둘러보고 거닐어 보아도  이파네마 소녀는 엄서서 내마음은 울적 해진다  

어디쯤에  이파네마 소녀가 있을까  지나는 길손에게   물어 보고  싶어진다.  

잠시  스쳐간  사춘기의  코파카바나 해변 ---.

그   조용한  낭만은 엄서도  북적이는  사람들 사이로 

어느듯 코파카바나와 이파네마 는  나에게  미소 짓고 있다

팔등신의 육체미도  임신 한거 가튼 몸매도  코메디   나가도 됨직한 오천평 몸매도

어느듯 육체미 전시장 가튼 해변에 

동양에서 온 한사람의  길손이 되어 거닐어 본다.    모래가  곱다. 


                                            *이파네마의 밤*


               *연인에게  정식 프로포즈도  경비행기를  통해  사랑을 고백 하고* ↑


        *이파네마에서 온 소녀를  만나지 못해서 인지  돌아 서는 옆지기가  쓸 쓸해 보인다*


점심 식사를  해변가   한식 집에서 된장과 아울러 그득 하게 먹고는

J J  란탐 항공편으로   

세계 3대  폭포중 한곳으로 자리 매김하는 

이름만 들어도 가슴을  쿵쾅 거리게 하는 이과수로  가기 위해  리오 국제 공항으로 간다. 

역시  리오 공항은  세계 의 사람들이 북적 거리는 나라 답게  인파들로 가득 하다.


        *특이 하게도  리오 국제 공항 경찰들은

                  세그웨이(segway)를 타고   공항 청사를 돌며 순찰과 안내를 담당 한다*

           *해가  늬엿  늬엿  서해  태평양으로  넘어갈 쯤에  이과수 공항에 발을 디딘다*


3시간 여만에  도착한 이과수

먼저  또다른  가이드 

홍동식(리오 공항 가이드는 홍동식씨가 아니고 문대찬씨임을 바로 잡음) 씨를 만나고 

브라질쪽 이과수 근처 호텔로 가서  현지식으로 뷔페 음식이 있는 저녘 식사를 한다


        *여기서도  몇가지는 되지 않지만  석쇠에 고기를 구워  일일이 테이블로 다니며 썰어 준다*

  그득 하게 잘 챙겨 먹고는   브라질 포즈 두 이과수(Foz do Iguacu)  의

       4星級 Viale Cataratas Hotel  에다  여장을 풀고는 

客室에서 터지는 WI-FI를 이용해   한국으로  전화를 해본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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