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여행 이바구 -4-
브라질 이과수
내가 너를 너무 늦게 만나러 오는통에 그러 겠지 하면서도
행여나 좀 처럼 보여 주지 않는 저들의 속살을
쪼메라도 훔쳐 볼수 있을까 하는 설레임이 지금의 내 속 마음이다
브라질 포즈 두 이과수(Foz do Iguacu) 4星級 Viale Cataratas Hotel 에서
이른 朝飯을 마치고 쿵쾅 거리는 가슴을 억누르며
세계에서 젤로 장엄 하다는 이과수(Iguacu) 폭포를 만나러 간다
호텔에서 30분 거리의 이과수
그 이름 만으로도 숨이 멎을꺼 가튼 이과수에 첫 발을 디딘다
길게 늘어선 매표소에는 언제 우리 차례가 될까 걱정인데 인솔자가 알아서 사준다
미리 예약 되어 있었던거란다
*안내 책자에 나와있는 악마의 목구멍 들머리 부분* ↑
*브라질 쪽 이과수는 입장권을 사야만이 입장 할수가 있다, 입장권과 개표원* ↑
*자연 보호를 위해 개소린 차가 아니고 천연개스 자동 차란다* ↑
버스를 타고 15분쯤 달렸을까, 폭포수의 물보라가 내몸을 적시기 시작 할쯤에
뽀오얀 물안개 속으로 희미하게 폭포의 정체가 드러나기 시작 한다
저들의 속살을 볼수 있을까 두손을 휘휘 저어보지만 좀처럼 엿 보이지가 않는다
물안개를 걷어 치우고 나서야 저들의 모습에 나의 넋과 혼을 뺏아 가는 풍경을 본다
나의 모든걸 다 뺏기는 것 같으지만,
그래도 한치의 억울함이 엄시 내맘속으로 저들을 맞아 들인다
*길에는 Qoati, <Quatis> (꿔아띠, <꿔왔띠스>; 긴코너구리)들이 많고,
먹이도 주지말고, 사람들이 먹는걸 뺏아가며 물어서 다칠수 있다는 경고판도 있다*
*저모습에 탄성을 지를수 있는 맘이라면 서로가 통하기에 함께 어깨동무를 한다, 유럽에서 왔단다*
*雨衣를 챙기라는 말에 가져 갔다가 한번도 입어 보지 못하고 돌아 왔네여*
*물소리 새소리가 자꾸만 부른다며 뒤돌아 보는 옆지기* ↑
20여분 나무 오솔길을 따르다 보면 다달은 2중 폭포는 그 위용에 압도 당하고
굽이 굽이 돌며 부딫치는 물줄기가 무지개 터널을 만들어 우리를 보듬어 준다
이제는 이과수 식당으로 간다, 점심식사를 위해서다. 아르헨 領 이다.
키타를 치며 생으로 노래 불러주는 식당이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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