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여행 이바구 -7-.
칸 쿤
데킬라 한잔에 따코 맛이 일품 이였고
산쵸 모자에 키타 노래를 불러 주며 흥을 돋울때
포크를 손에서 놓아버릴줄을 모르게 하던
어제 저녁 호텔 식사가
식후엔 밤바닷가를 산책하는 시간을 가지게 해준다
서울에서는 볼수 없었던 별들과 은하수 경치에 매료되고
밤이 깊어서야 잠을 청하러 객실로 들어 선다,
오늘 아침의 칸쿤은 어제 아침과 또다른 풍경을 손에 쥐어 준다
아무것도 차린건 엄찌만
거저 묵묵히 오라고만 손짓하던 오키나와 해변과는 달리
形形色色 산호 군락과 팔등신 미녀들이 내눈을 혼란 시키고
눈이 부시도록 하이얀 산호 가루로 덧칠을 한 멕시코 칸쿤 해변이
어여 오라고 눈윙크 하며 손짓 하고 있다, 고맙게 시리~~~.
카리브해의 보석이라는 멕시코 칸쿤 해변이 말이다.
북미 뿐이 아니고 남미에 까지
신혼 여행이랑 휴가지로 이름이 나 있는 곳이다.
하여 칼리브해의 진주 란다
제일 먼저,
가만 앉아 있어도 한바꾸 뺑 돌아 칸쿤 해변을 다 보여주는
엘또레 회전 전망대에 오른다, 너무 멋지다.
엘또레 회전 전망대에 오르고 나서야
결코 시간 과 돈을 낭비 하는곳이 아님을 보여주는곳이라는걸 알았다.
여름이면 일부러 시간 맞춰 떠나야 하는
우리들의 휴가 개념과는 달리
일상에서 그냥 와서 즐기는
저들의 휴가 개념은 우리들과 쪼메 차이가 난다
아무런 준비 엄시 언제던 떠날수 있는
저들의 휴식 개념이 조금은 부럽기만 하다
여태 까지 잉카와 마야 문명을 살펴 보고
나름데로의 결론을 지어 본다
아프리카 이짚트 쿠푸왕 피라밋과
캄보디아 앙코르 왓 에서 보여준 부조에서는
낙타나 코끼리를 이용한
필수 물자 들을 옮겼던 이동수단을 볼수가 있었고
싸움에서 엄서서는 않될 필수품이라는걸 보여 주엇지만
여기 남미에서의 모든 부조물을 살펴 보면
동물을 이용한 그림 형태의 부조가
하나도 엄따는데 놀라움이 숨겨져 있다
하나 같이 사람들이 손수
그 무거운 돌들을 옮기고 다듬었으리라. 증말 대단하다.
세계에서 젤로큰 피라밋을
오직 사람의 힘 하나 만으로만 이룩 되었다는데서
멕시코의 피라밋이 크기 뿐이 아니고
오직 인간의 능력 자체만을 보여주는
대단한 걸작,
아니 이지구상에서 젤로 으뜸 가는 불가 사의가 아닐수가 있겠는가.
몇 천년 전의 사람들~~~,
건축, 미술, 점성술(역학), 수학,
천문학, 농경학, 정치학 을 깨우친 그들이
과연 미개인으로 살았다고 누가 감히 말을 할수가 있으랴.
어제보았던
천개의 받침 기둥으로 세워진 전사의 신전은
그들의 우두머리 쿠클칸에게 바치는 신전이였지만
거주지 였던 흔적과 지금까지 남아 있는 기둥 만으로도
당시의 엄숙 함과 깨어났었던 위대한 민족이였음을 대신 해준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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