對馬島 여행 이바구 -6-
對馬島 아유모도시 자연공원 계곡
이즈하라 는 대마도에서 젤로 번창한 도시이다
대마도 인구 4만명 중에 90%가 여기 에 서 생활 한다
최익현 추모 비를 둘러 내려 오는길은
고요하고 한적한 마을길을 지난다.
집집마다 사람이라고는 한사람도 보이지 않고
가끔 가다가 술집이나 이발소, 미용실이 보이지만
손님은 엄꼬 가게 안에 주인이 있는지 조차 의구심이 난다
이즈하라 시내 한 복판 ↑
*길가의 하수구 에는 잉어들이 流泳을 하고 있고*
*주택에 걸어 논 빨레를 보면 분명 사람 사는집인데 사람은 보이지 않고*
*마을에는 이렇게 공동 묘지가 자리 잡고 있는게 특징이다*
*집집 마다 뜰에는 그물을 쳐 놓아 동물들의 침입을 막고 있지만*
*길거리 가게들은 텅텅 비어 있다*
*부끄러운 國力이 보인다, 가다가 자신들이 사용한 휴지나 쓰레기를
저 화단에다 버려서 집주인이 한글로 '여기에 쓰레기를 버리지 마세요' 라 적어 놨다,*
이렇게 대마도의 날은
아름다운 경치와 역사의 한숨이 뒤섞여 서산 넘어로 끼웃 꺼리는데
일정에도 엄는 아유모도시 자연 공원 으로 우릴 이끌어 준다
*어디서 꼼 쳤던게 나왔는지 모르지만 마른 안주와 쐬주가 나온다*
계곡의 물은 깨끗 하고 시원 하다
모두들 발을 담그고 세파에 찌든 欲情들을 씻어 내린다
어디서 깨내 놓는지 쐬주와 새우깡이 나온다
어젯 밤 다 먹은거 같았던 참 이슬이 튀어 나오다니
마치 도깨비 방망이를 내리 친것 같으다
조금씩 딸구는 손길이 벌벌 떨리고 있다
자신의 몫이 적을 까봐 그런가 보다
종호는 이런 곳에서 마시니 더더욱 맛있다며 아쉬움을 나타낸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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