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여행 이바구

체코 여행 이바구 -2-

오딧쎄이어 2016. 11. 8. 09:25



      체코 여행 이바구  -2- 

 

        체스키 크룸 로프,


물안개 자욱한 볼타바 강위로

여명의 발자욱 소리가  기지게를 켜게 한다.


아침 조반은  호텔이라 칭하는  명성 답게  괜찬케 차려준다

허나 물은  사서 먹어야 한다,

(투어 내내 대부분의 식당은 물을 사서먹어야 한다)


이번 여행은 발칸 1개국과 동유럽 4개국 하여 5개국이지만

(크로아티아,체코,헝거리,오스트리아,슬로바키아)

슬로 베니아에서 1박하고 보스니아에서 1박을 하기에

모두  7개국을 여행 하는셈이다.



체코에서의 첫 식사를 마치고 버스에 올라 체스키 크롬 로프로 간다

날씨는 최저 8º, 낯 최고는 18º 로 활 동하기 좋은 날씨다

30여분을 달려 도착하고는 내눈이 휘둥그레 진다 

나는 어느듯 그옛날  중세 시대에 서있다.

천년의 세월속   고딕 문화가 

르네쌍스와  바로크 옷을 걸치고 

강남 스타일을  비웃듯이  자태를 뽐 내고 있다.

城 동쪽으로 들어가서 동쪽으로  다시 나오게 되어 있다


                               *동쪽에서 동쪽으로 다시 나오게 된다*


도시 전체가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제된 이성은

체스키 크룸 로프  시청사가 있고

중세의  아고라 같은 스보르 노스티 광장으로 길을 나선다

중세의 신사 숙녀들이  오가고  마차들이  내달리던

까끌하던  돌길이  매끈 매끈  닳아 있는 

꼬불  꼬불길을 돌고 돌아 가보아도 

도데체  아직도  잠에서 깨어 나지 못함인가 

다니는 사람들이 드물고  우리들  뿐이다

이 도시에 사는  사람  한명을 만나면  

강남 스타일을  아느냐고  한번 물어 보고 잡다



           *아침 10시가 넘었는데도 우리 일행 32명 만  보이고 잠잠 하기만 하다*

       *전쟁의 傷痕 이  지금이라도 砲를 쏠것 같은 모양으로 당시의 상황을 엿볼수 있다*

                     *각  성인像들과 예수苦像 이 있는  이발사의 다리 위*

                                      *스보르 노스티 광장*


이발사의 다리위에는 예수상과 성인들 동상이 있고

돌고 돌아 가는길엔  손수 만든 공예품을 내노코 있는 상점들과

누구를 위한 카페인지  제법  많은  카페들이 눈에들어 온다

시청사가 다달을 쯤엔  갖가지 색상으로  옷을 입힌 

르네쌍스 건축물이 줄을 잇고 

비보이들이 있어야할  스보르 노스티 광장 에서도 

힙합이나  강남 스타일은  찾을수가 엄따.

이성의 망토 다리를 바라보는 지점에서 성 투어가 막을 내린다

망토 다리는  이언덕과 저언덕을 이어주는 역활도 하지만

다리위에다가  샐활 공관을 마련한것이 특징이다



체스키 크룸 로프  성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날리고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로  간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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