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여행 이바구

체코 여행 이바구 -5-시청사 천문시계 & 까를橋

오딧쎄이어 2016. 11. 29. 10:23




체코 여행 이바구  -5-   

 

           시청사 천문시계  &  까를橋

 

 

지금까지 내가슴에 새겨 놓은 저 모습들이 지워질까

차라리  이자리에서  망부석 이라도 되어

영원히 간직 하고만  싶다,


길끝에는 까를橋 塔이 서있다. 

그까를교를 향해  어젯밤  보았던 

구시가지길을 다시 거닐어 본다


이번 여행의 마지막  기착지  무즈텍  광장으로 발길을 돌린다

구 시청사건물에는  똑 같은 시계를 만들지 못하게 하려

시계를 만든 사람의 눈을 없에버렸다는  說話 가담긴

천문 시계가 우릴 반긴다,

매시 정각 마다  흩어 졌던 군중이 몰려들고

정각이 되면  누구나 할것 엄시 탄성을 지른다

1490년에 제작된 저 시계는  아직 까지도

쾌종 소리로  온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으니까 말이다

어젯밤  거닐었던  프라하 야경지를  또다시 걷는다



                       *까를교 화약탑을 지나  무즈텍으로 들어 선다*


           *남미  쿠바  하바나 에서 처럼  올드카들이 손님을 지둘리고*


한참을  돌아 다니는데

가이드  이희찬 씨가  뒤를 따라 오란다

10분이 남은 천문대 시계탑 아래 에서의 오전 11시 정각이다

이미 많은 사람들  틈바구니로  내몸 하나 끼워 넣으니

모두들  입에서  탄성이 나오고    시계탑  아랫쪽 시계옆 해골들이 문을 열어주고

열린문사이로  인형 들이  돌기 시작 한다,   멋진 장면이다.

저모습이 500년을  거쳐  지금의  나에게도 그데로  보여 준다니  놀랍다.



광장 주변  목로주점(木壚酒店) 들이  줄지어선  무즈텍  광장은

간단한  눈속임으로 공중 浮揚 하는 사람,   거리 악사들,

불을 이용한  마술이라던지

쉐그웨이 타는사람들  비누방울 예술인등

어디부터  눈을 둬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광장이다




 

  *노점  식탁이 놓여 있는  이곳이  점심  식사를 하는 식당인데 우리는 실내에서 식사를 한다*


               *밀빵 과 스테이크 로  식사를 한다*  양이 적어  금새  배 고프더라,,,

                                  *무즈텍 광장은 활기가 넘친다*

                    *거리의  악사 와  온몸에 금색을 칠한  1인 팬터마임*

                *쉐그웨이   타고 곡예 하듯 광장을 질주 하는 사람들*

                             *아예  멍석  깔은 사람*


 *눈 속임으로 공중  부양 하는 사람들 앞에는 바가지가 있는데 누구하나 동전  한닢 넣는 사람이 엄따*


이제는 까를교만 건너면  이여행의 끝이된다,  아쉬운거 ~~~.



 하여  이여행의 끝날  무렵이라는  옆지기의  퍼포먼스




구시가지를  나서면

Bohemia  crystal 을 만들고 파는 곳을 지나

체코의 聖君 카를 동상앞에서  일행들이  군집한다

볼타바강 위로 놓여진  까를橋를 건너기 위해서다

다리 입구에 사랑의 징표를 잠구어 놓은  열쇠꾸러미가 보이고


                   *저리도 애절한  사랑의 이바구들이  달려 있다*


물결에 부딫치는 프라하의 햇빛이 반짝이는  다리를 건넌다


  * 성 안네 포무츠키 동상의 부조물인 소피아 像  몸을 만지면 체코를 찾아온데요*  위 두사진

   *옆지기가 만지고 있는 소피아 몸 윗쪽의 벌코니에는 신부님이있는데

                                                           그신부님 몸을 만지면 소원이 이뤄 진데요*

  

       *강물위로 떠오른  성 안네 포무츠키  신부의 시신의 몸을 만지면 소원이 이뤄진데요*

               *인생에  가장 기쁜날도  까를교 위에서~~~*

    

     *웃지도  않는 저 여인을 그려주고   귓 싸데기  파티는 하지 않았는지 ? * ㅎㅎㅎ

              *마지막  사진을  까를교 위에서  옆지기랑 함께*


처음  맞이했던 어젯밤 프라하의 밤은  

고풍스레  내맘으로 내려 앉았었고

한 낮에 대하는  프라하는  중세 시대속에서  거니는 시간 여행 이려나, 

이여행의 마지막 발길을  돌리는  아쉬움에  서성이며

자꾸만  뒤돌아 본다,    아쉬워서~~~.

이제는  10여분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향한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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