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여행 이바구 -3-
프라하 의 야경
피부에 와닿는 싸늘한 바람이 느껴 지는 11월,,,
다뉴브 江 바람과 함께 다가온 땅거미가
이곳 프라하에 내려 앉아
유럽의 3대 야경 투어중 하나인
프라하 야경 투어에 내몸을 던져 버린다
프라하의 야경은 또 어떤 색칠을 해노코
나를 품어 주려나 몹시도 설레인다
지난 10월 28일에 이어 지는
체코 여행 이바구가 계속 된다
년간 1억명의 손님을 맞는다는
프라하의 구시가지로 들어선다
그많은 客들이 뫃인다는 說답게
수많은 人波들로 인해 소매치기 조심을
노래 처럼 강조하는 인솔자 이바구를 또 들으며
설레이는 발걸음을 시작 한다
예수님이 그랬고 석가모니도 그러 하셨고
통일교 문선명씨도 그러했듯이
자신들이 태어난 곳에서는 환영받지 못했던 聖人들 처럼
오스트리아 출신의 모짜르트도 여기 프라하가
고향처럼 환영받고 자신의 실력을 과시 할수 있었기에
모짜르트는 여기 프라하를 그렇게도 열정을 받쳐
태어났던 고향보다 더 사랑 했었던가 보다
화려함의 진수를 드러 내던
헝거리 부다페스트 야경을 보고 온터라 여기도 기대가 크다
허나, 건물마다 모양새가 다르다는 이곳의 모습또한
눈부시게 화려함을 나타내는 네온등(燈)은 볼수 없지만
구석 구석 마다 은은하게 비추이는 가로등이
오히려 밝은 네온보다 더 고풍적인 모습을 들어 낸다
인솔자 와는 조금 떨어져 있었지만 이어폰이 있기에
제대로 된 역사 이바구를 들을수가 있었고
들어 서는 초입부터 빤질거리는 대리석 돌길을 밟는
우리들 발걸음이 설레임을 재촉 한다
들어 서자 마자 스타보브스케 극장이다
*스타보브스케 극장 건물* ↑
역시 많은 사람들이 웅성거리고 서로 어깨가 부딫친다
옆에는 구 시청사건물을 맞는다
*옛날 시청사 건물* 정면과 옆모습 ↑ 위 두사진
*시민회관*
*까를교 안쪽 구시가지*
舊敎徒(구교도)들을 창밖으로 내던진 新敎徒(신교도)들의 횡포가
30년 프라하 전쟁을 일으킨 원인이 되었다는 시청사 다
그전쟁 이전엔 집시들의 원조(原祖)라는 보헤미안들의 고향이다
지금은 보잘것 없는 거위 한마리가 사라지지만
100년 뒤엔
아름다운 백조(宗敎 개혁가 마르틴루터<?>)가 되어 나타나리라고
舊敎(구교)에 대항하다 목숨을 받친 얀후스 동상이 이밤을 지킨다
新敎 프로테스탄트의 聖人으로 자리메김하는 위인이다
돌아 나와 아담과 에화(이브) 라는 별칭을 지닌 틴 성당이다
두개의 첨탑은 얼핏 똑 같아 보이지만 모양새가 틀린다
골목 마지막 건물은 미술관이다
*얀 후스 동상*
*얀 후스 동상 이 있는 광장엔 마차와 철길이 있는 트랭만이 들어 올수 있단다*
*순찰도는 경찰들이 있지만 소매치기 당하면 훈방으로 풀어줘버려 그냥 당하는꼴이 된단다*
*쓸 쓸한 거리의 악사*
*삐따 성당*
거리엔 피자 가게로 부터
아이스크림, 고기를 썰어서 말아주는 케밥까지 다양한 상점들이 즐비하고
어느곳이던 이 야밤인데도 인파들로 북적인다
유네스코에 등록 된 도시 전체가
과연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이유가 있었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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