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아티아 여행 이바구

크로아티아 여행 이바구 -1- 라스토케 마을

오딧쎄이어 2016. 11. 14. 10:29



  크로아티아  여행 이바구  -1- 

 

              라스토케 마을

 

산굽이를 돌아서면 하이얀  속살이 눈부시고 

뭉게 구름 피어 오르는  아드리아海   가을의 정취가 

깊은  속맛을  품어 낼때 

그 색을 닮은 미소를 뿜어내는  라스토케 山水는

그냥  아무런  준비도 엄시  찾아온  우리들을 

포근하게 안아준다,  고맙게 시리~~~.

슬로베니아  블레드 에서  크로아티아  라스토케 까지는

3시간이 넘게 이동 하는 여정이지만

차창에 비춰지는  모습들은

한순간도 놓칠수 없는  풍경이기에

눈 껌뻑임까지  허락치 않는   대  파노라마  다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제된 라스토케 마을 전체는

물   妖精 들의 魔力 인가,

혹시라도  잘못  보질  않았기를  바라며  두눈을 껌뻑인다

여러가닥 물결들은  한물결이 되어

속세에 찌든 우리들 맘을  션하게  씻어 내어 준다

BBC 선정  죽기전에

 꼭  가보라는 곳으로  이름을 올리는  이유는 

직접 보고 나서야   고갤 끄득이게 된다

신선들조차 시샘하는  童話 마을  라스토케 다

라스토케가 플리테비체에 속하긴 했지만

플리테비체는  내일 모래 여정으로 남아있고

오늘은  라스토케로 먼저 간다.

TV 방송 德에  한글  안내판이 등장 한것은 좋지만

마을 전체를 3등분 하여 上  中  下로 나뉘어

입장료를 받아 가게  만들었다는데서  씁쓸함을 느낀다


                   *라스토케 입장권  ↑  中 마을만 입장하는 티켓.

                 上  中  下  마을 따로  따로  입장권을 사서 해당 되는 마을 별로 입장 해야 한다 *


요즘은  여기도 까페가 들어 서고  레스토랑이 들어 섰기에

물레방아를 이용해 곡식을 빻는

古時代  생활 모습은 볼수없다는것도  아쉬움이되어 돌아 온다


    *기념품 파는집이 생기고 레스토랑 과 까페가 생겨 라스토케 본질의 모양을 잃어갈까  안타깝다*



이제는 스플릿으로 간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5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