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여행 이바구 -1-
라스토케 마을
산굽이를 돌아서면 하이얀 속살이 눈부시고
뭉게 구름 피어 오르는 아드리아海 가을의 정취가
깊은 속맛을 품어 낼때
그 색을 닮은 미소를 뿜어내는 라스토케 山水는
그냥 아무런 준비도 엄시 찾아온 우리들을
포근하게 안아준다, 고맙게 시리~~~.
슬로베니아 블레드 에서 크로아티아 라스토케 까지는
3시간이 넘게 이동 하는 여정이지만
차창에 비춰지는 모습들은
한순간도 놓칠수 없는 풍경이기에
눈 껌뻑임까지 허락치 않는 대 파노라마 다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제된 라스토케 마을 전체는
물 妖精 들의 魔力 인가,
혹시라도 잘못 보질 않았기를 바라며 두눈을 껌뻑인다
여러가닥 물결들은 한물결이 되어
속세에 찌든 우리들 맘을 션하게 씻어 내어 준다
BBC 선정 죽기전에
꼭 가보라는 곳으로 이름을 올리는 이유는
직접 보고 나서야 고갤 끄득이게 된다
신선들조차 시샘하는 童話 마을 라스토케 다
라스토케가 플리테비체에 속하긴 했지만
플리테비체는 내일 모래 여정으로 남아있고
오늘은 라스토케로 먼저 간다.
TV 방송 德에 한글 안내판이 등장 한것은 좋지만
마을 전체를 3등분 하여 上 中 下로 나뉘어
입장료를 받아 가게 만들었다는데서 씁쓸함을 느낀다
*라스토케 입장권 ↑ 中 마을만 입장하는 티켓.
上 中 下 마을 따로 따로 입장권을 사서 해당 되는 마을 별로 입장 해야 한다 *
요즘은 여기도 까페가 들어 서고 레스토랑이 들어 섰기에
물레방아를 이용해 곡식을 빻는
古時代 생활 모습은 볼수없다는것도 아쉬움이되어 돌아 온다
*기념품 파는집이 생기고 레스토랑 과 까페가 생겨 라스토케 본질의 모양을 잃어갈까 안타깝다*
이제는 스플릿으로 간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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