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여행 이바구 -2-
스플리트 (Split)
라스토케 에서 스폴리트로 가는길은 3시간 반 남짓 거리다
남쪽으로 뻗은 산악 풍치는
마치 꿈속에서 달리는 여행길 가트다, 아름답다.
너무 빨리 스쳐 지나는 풍치가 아쉬워
언젠간 내다시 너를 품으러 또다시 오리라, 다짐을 해본다.
달마시안의 황홀한 꽃 이라 불리우는 스플리트 에 발을 들이고는
곧바로 시내 투어를 시작 한다
시내로 들어 서는 입구엔 生으로 노랠 불러 주고는
CD 를 파는 아저씨들이 우리들 귀와 시선을 먼저 앗아간다
그래도 그 CD 를 파는 것 만큼 노래 소리가
우리 일행들과 古都市的 풍치와 어울려 하모니를 이룬다
판토마임 의 인형 같은 사람도 만나서 눈은 즐거워
여행길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준다, 고맙게 시리
역시 우리가 다녀야 하는 길은 대리석으로 깔려있고
세월의 흐름인가 빤질 거리는 길이 流史를 말해 준다.
모든길은 로마로 통한다 했듯이
3세기경 황제중심 인 서로마 시대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가
자신의 고향인 여기 스플릿을 사랑하여
모든길은 스플릿을 통한다 할정도로
교통의 중계역할을 했던 곳으로 변형 시켜 놓았다
디오클레티아누스 성 이 한가운데 있고
곳곳이 로마의 흔적들이 시대의 변천을 말해준다
인솔자 김현애씨의 안내를 듣고는 길을 나선다
해안을 지나고 꽃시장을 보며
어물전을 거쳐 과일과 야채상을 지나치니
성가도 미사도 라틴어로 구성 되어 있는것을
크로아티아 말로 바꾸게 하는 어학 선구자 역활을 한
그레고리오스 주교님 像이 있다
그주교님의 발구락을 만지며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나,
해서 몇번이나 다른나라에서도 빌어 봤던 헛 소원을
여기서도 행여나 이번만은 우리 소원이 하늘에 닿을까
한번더 우리집 아이들의 출가를 위해 소원을 담아 보고는.
Jadran hotel 에 여장을 푼다
*벽보를 가르키며 열심히 설명 해주는 김현애 인솔자, 대단한 학식의 소유자 이다*
*현재와 공존 하는 재래및 현시대 시장을 들어 서며 볼수 있는 로마시대 건축물과 현시대 건축물*
*그리도 박식한 인솔자 김현애씨의 미소*
*뒤에보이는 디오클레티아누스 성*
*로마시대의 디오클레티아누스 성벽*
*디오클레티아누스 성 안*
*디오클레티아누스 성 에 관한 설명을 모두들 귀에 꽂은 수신기로 열심히 듣고 있다*
*서로마 시대 건축물인 디오클레티아누스 성, 기둥은 이오니아식과 코린트 형식으로 건축되었다*
*중세 시대 건축과 현시대의 아파트가 공존 하는 도시*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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