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 탄 여행 이바구 -2- 팀푸
메모리얼 초르텐, 타쉬초종, 구엔 셀프랑.
부탄의 수도 팀푸는 유월의 여름이 어느새 내곁에서 미소 짓고 있다
우리들 처럼 고속 철도나 완행 열차가 오가는 철도도
또, 날으는 궁전이라는 젯트 비행기가 오가는 비행장도 없는 곳이
한나라의 수도로 모든 경제 발전이 집결된 곳이다
부탄 여행은 개인적으로 배낭을 메고 갈수 있는 곳이 아니다
오직 여행 사를 통해
가이드 동반하는 단체여행 이라야 여행 허가 비자를 받을수 있는 나라다
부탄 정부 에서도 1년에 관광 비자를 7천명 선으로 제한 발급을 하고 있었고
1일 정착비가 1인 250$ 이라는 규정을 정하여 관광 사업을 하고 있었던 나라다
허나 지금은 관광 사업도 널리 개방되었지만
여전히 비자발급을 엄격히 제한 하는 나라다
또 우리들 처럼 은행 과 병원, 시장과 백화점 이 옆에 있어야만이 행복 해지는것은
여기 부탄에서는 別天地 이바구가 된다
*먼길을 먼지를 디집어 쓰며 학교 가는 학생들, 위의 사진들*
나귀 한마리에 먼지 나는 신작로를 1시간 이상 걸어서 등교 하고 출근 하는
GNP 2000 불의 사람들이지만 노숙자도, 기아(飢餓)선상에서 허덕이는 사람도,
신용 불량자도, 乞人(걸인) 들도 엄는 만나면 밝은 미소를 주고 받을줄 아는
저들 삶의 만족을 아는 그런 사람들이 사는곳이 부탄이라는 나라다.
그렇기에 세계 행복 지수 1위라고 말을 하는가?
저들을 알고 내가 품어 버리기엔 여전히 수수께끼 려나 ? 고갤 갸웃 꺼리며
먼저 메모리얼 초르텐으로 간다
자식을 앞세운 엄마의 아픈 맘이 새겨진 사원이다
40세에 요절한 3대 국왕 직매 도지 왕축(Jigme Dorji Wangchuk)을 기리기 위해
엄마가 세운 사원 탑이다
탑 안에는 왕을 기리는 사원이 있고
탑을 바치는 4면의 주춧돌에는 흰색 얼굴의 동지국 천왕이 비파를 뜯고 있고
붉은색 얼굴의 남중장 천왕, 청색 얼굴은 서광목 천왕,
검은색 얼굴은 서광목 천왕이 자리 하여 참배객들의 厄運(액운)을 물리쳐 준다
아침 저녁으로 학생이나 직장인 과 일반인 모두
이 사원에서 하루를 열고 닫는 생활속의 행운을 빌고 가는곳이고
한낮이 되면 탑을 돌며 염주를 돌리는 참배객들로 사원은 넘쳐 난다
역시 탈모에 썬그라스 조차 벗어야 만이 입장이 가능해진다
*우리나라 에밀레종 보다 좀더 큰 종을 메달아 이종을 돌리는데
위에 철 막대가 한바퀴 돌아 와서 천정에 붙은 작은 종을 치면 불경 한번 읇은 결과라 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땀을 흘리며 이종탑을 돌며 종을 돌린다
*
*한손엔 마니차, 다른 손은 종을 돌린다*
*다리를 잘 못 움직이는 사람들도 앉아서 마니차를 돌리며 불경을 읊조린다*
*나에게 축복이 있으라고 기도 해주는 할아 버지* 알고 보니 나보다 10살이나 아랫것이당,ㅎㅎㅎ
*모두들 몸은 불편 하지만 염주알을 굴리는데는 무아 지경이다*
*파란눈 의 순례자도 불을 밝혀 탑을 돌며 뭣을 기원 하고 있을까 ?*
종각 안에서는 몸이 불편한 사람들의 장소라면
초르텐 주위 로는 수많은 사람들이 작렬하는 띄약 볕을 아랑곳 않고
수없이 주위를 돌며 염주알을 굴린다
*모두들 손에 손에 잡은 염주알이 반짝 거린다*
이제는 타쉬초종(TASHI CHHOE DZONG) 이다
사원이면서 각종 행정 기관이 어우러진 복합 청사라고 할수 있는 사원이다
왕이 거처하는 왕궁이 있고, 국회의사당, 종교 의식을 치루는 사원까지
2300 고지에 이룩된 하늘 도시 팀푸의 고요한 나라 의 수도 모습 이다
이젠 구엔 셀프랑 (부다 포인트) 이다
坐佛像 으로는 세계 제일 큰 좌불상 이다
부다 포인트 아래 사원엔 10대 보살 立像이 있고
하상왕, 다마타 호랭이와, 북방 불교에서 볼수있는 사천왕상과,
16 羅漢像(나한) 이 있다
이제는 심토카종으로 달린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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