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 탄 여행 이바구 -3-
심토카종, 민속 박물관, 국립 동물원
무수한 티벳과 의 싸움을 막아낸
튼튼한 요새겸 사원인 심토카종으로 간다
부탄 왕국을 일으킨(통일) 샤브드롱 왕이 건설한 철옹성 요새지만
지금은 승려들을 가르치는 대학으로 명성이 높다
기마병으로 위세를 떨치던 몽골을 등에 업고
11년간이나 싸움을 일삼은 티벳을 이겨낸 샤브드롱은
결국 부탄을 창설하는 왕으로 등장하고
행정과 사원을 겸한 드종을 건설 하는데
부탄 전국의 종들은
후세에까지 대부분이 샤부드롱 사원 형식 으로 모든 사원이 건설 된다
심토카종(상각 자드본 포드랑) 을 들어 서는 입구엔
계곡이 적들의 침공을 막고 뒤로는 울창한 산들이
적의 공격을 막아내는 난공 불락 철옹성을 이룩한 요새 이다
심토카종은 악마의 바위라고 하는데 이나라를 세운 샤브드롱이
오랜 수련을 하고 여기 의 악마들을 잡아
바위 아래 묻어두고는 그바위위에다 세운 드종이기에
악마의 바위 즉 심토카종 이라 불리운다
심토카종 입구에는 커다란 마니차가 있어서 누구나 기도 할수 있게 돼 있다
안의 법당에는
티벳의 무기들을 뺏아 전리품으로 장식 한것이 독특하다
*계단을 오르면 긴 장대에 오색 旗 룽다가 우릴 맞아 준다*
*보리수 나무*
*먹는 뻐터로 제단 앞에 놓을 갖가지 모형들을 스님들이 만들고 있다*
벽 모서리에서 볼수 있듯이 불교 사원인데도 가루다 형상을 볼수 있다는것은
흰두교의 영향을 받고 있음을 보여 준다
이제는 우리 나라 옛날을 회상케하는 부탄 국립 박물관이다
우리들 눈에 익은 절구들이랑 도자기 들이며
녹차를 즐겨 마시기위해 빚은 토기 주전자와 찻잔들 모두가 낯설지 않아서
저들의 생활상을 짐작케하는 곳이다
사진 촬영이 금자되어 눈으로 담는다
돌아 나와 동물원이다
해발 4천 m 이상의 高原地帶 에서만 살고 있는 動物
타킨(Tarkin)을 본다, 몸통은 소 인데 머리는 사슴 같으다.
*새끼 타킨과 염소가 철조망을 마주 하며 서로 힘 겨루기를 한다*
*보고 싶은 타킨은 못 보고 타킨 을 부탄 관광청 에서 발췌 해서 본다 *
히말라야 산정을 넘어 붉은 빛이 내려 앉을 쯤에
어제 묵었던 Ariya 호텔에서 저녁 식사와 함께 밤을 밝흰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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