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 여행 이바구

부 탄 여행 이바구 -4- 푸나카,도출라 패스, 무덤 다루신 과 타르초, 룽다.

오딧쎄이어 2017. 7. 15. 08:34





부 탄 여행 이바구 -4-  푸나카

 

         도출라  패스, 무덤 다루신   타르초, 룽다.


히말라야의  山바람을 가르고  하이얀  白色의 파노라마를 이룬 

부탄의 崔高峰  캉카붕숭 이  나를 부른다



팀푸에서  푸나카 길을  3100 고지를 넘어  3시간을  가야 하는길이다

푸나카 가는길은

여름으로 들어 서는  길목에서  겨울을 만난다

1시간을  더 달렸을까

3100고지를  넘으려 할때  눈에 들어오는  도출라 패스(Dochula Pass),

인도 정부에 반기를 든 반군들을 인도 정부의 부탁으로 

총을 들었던  나라를 위해  자신들을  바친 사람들을  기리기위해 세워논

일종의 드룩 왕걀 초르텐(Druk Wangyal Chorten) 慰靈塔 (위령탑) 이다 , 

 모두 108 塔 이다

날씨가 맑으면  히말라야를  관장(管掌)하는 女神 초모라리 峰 과

캉 峰, 자이캉峰, 푸캉 峰,  마사캉 峰  이  이루는  파노라마를  볼수 있다 했는데

오늘은 날씨가  궂어서 눈을 비비고 비벼도 눈에 들어 오는게 없어서 아쉽기만 하다



 *도출라패스에서 바라보는 女 초모라리峰 과 峰, 자이캉峰, 푸캉 峰, 마사캉 峰 이 이루는  파노라마*

                                                  부탄 관광 청 에서 캡쳐 



   *10m 앞이 보이지 않는 도출라에서  게시판에 올려진  히말라야 풍경을 대신 감상 한다*




 헌데   이위령 탑이 있는  도출라 패스를 25바퀴  돌고 나면  

애기를 갖는다는 說 이 있기에    지금 이순간에도 

탑을 돌고 있는 사람들의 致誠 이 보일 것이다

나라를 위해 순국 한 위령탑에  자식을 달라는  기원 기도. 아이러니 하네여~~~.



도출라 패스를 열심히 돌고 있는   어느 아낙과  남자, 서로가  남남  이란다






      *25바퀴를 돌기 위해  한바퀴 돌고 나면  돌맹이 하나씩을 놓아 숫자를 표시 한다*




              *두사람다  자신이  탑을  돌았다는 표지로  돌맹이로 숫자를  기억 한다* ↑



              *각기 돌았던 숫자만큼  돌맹이가 놓여 있다*

75%의 티벳 불교를 가진 부탄은   사람이 죽으면 茶毘式(다비식)을 치루고는

산이나 강에다  흩날려 서  바람 타고 저승으로 가기를 바란다

그리고는  산기슭에다  碑(비) 를  세우는데  이를 다루신 이라 한다

즉  108 개의 흰색 깃발을 꽂아  고인을  기린다



            * 산이던  생활 하는 집 마당이던   다루신을 세워 고인의 넋을 기린다* ↑




                  *어딜 가던  오색의  타르쵸는  저들의 佛心 이려나*


또다시  두어시간을  달려  푸나카에 발을  디딘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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