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여행 이바구 -4- 몬세라토 베네딕또 수도원

 스페인 여행 이바구 -4- 몬세라토 베네딕또 수도원

                    바시리카 성당

정치 이념이 뭔지?

여기서도  기독교 박해를 본다

낭떨어지 같은  협곡에 숨어   신앙을 키워 냈던  몬세라또 수도원으로 간다

영국 산문작가 맬러리의  아서왕 이야기 에 나오는

선한 사람에게만 보여진다는 

예수님의 최후의 만찬 성배 이야기속에 나오는  몬세라토 수도원이다

바르셀로나에서 1시간 거리다.

가는길에  비춰진 스페인 삶을 곁눈질 할수 있었다

저들은  아직도 부라운 관 TV를  시청 하는지

집집 마다  안테나를 세워  I T 후진성을 보여 주고 있었다

                      집집마다 TV  안테나가 세워져 있다

이제는  베네딕또 수도원으로 오르기 위해  뜨렝을 타는 몬세라토 역으로 간다

오를땐  뜨랭 열차이고  두시간 마다 시간이 정해져 있기에

내려 올때는 케이불 카를 이용한다

뜨렝을 타고 오른  수도원은  도착 과 아울러  숙연 해지는 내맘은  왜일까?

                          베네딕또 수도원 안내서에서 가져옴,↑

      검은 성모상을 만지기 위해 줄을 섰는 사람들 ,나도 25분을 줄서서 기다렸다

바시리카 성당의 검은 마리아상 앞에서 소원성취를 꿈꾸는 저들의 맘은 

나처럼 숨기고 싶은 뒷태가  많으려나  마주 하여 한마듸  건네 보고 잡다.

나의 일방적인  소원만을 말한채

마주한  검은 성모님이 주시하는 시선을 애써 외면하고  돌아 선다

집으로  돌아 가면  정면으로  성모님과  마주 할수 있는  신앙을 다지길 ~~~.

숙연 해진 마음을 다잡고  하산 한다, 케이불 카를 타고 하산힌다.

그라나다로 달음질 쳐야 니까 말여.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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