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여행 이바구

두번째 품는 이탈리아 이야기 -3- 로미오 & 쥴리엣

오딧쎄이어 2019. 1. 24. 09:28




두번째 품는 이탈리아 이야기 -3-  로미오 & 쥴리엣




사랑은  결코  미안하다는 말을 하지 않는것이라고

영화 러브스토리에서 건네주던  명  대사처럼

사랑이란 결코  후회하지않는 것이라는걸 말해주는듯한

이룰수 없는 애타는 사랑  이야기를 로미오와 쥴리엣이 들려주는

카펠로 거리 에 있는  쥴리엣 의 집으로 간다

집 정원으로 들어 가는데는 무료지만 입장권을 사면

집안 곳곳을 볼수있게 해준다

사랑을 위해서는 목숨도 내주는  참사랑을 말하는 쥴리엣은 

왜  옆지기를 데려 오지 않았냐고  질책 하는것같아   

쥴리엣의 시선을 피하고만 싶었다

정원에는 홀로 동상으로 만들어져 서있는데

모두들 그 동상,   쥴리엣의 가슴을 만지고 있다,

쥴리엣의 유방 오른쪽을 만지면 사랑이 이뤄진데요, 깃쎄~~~

하여,  모두들 유방을 만지며 인증샷을 하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

저러케도  유방을 만지며 인증 샷을 하는 사람들을 보니

아직도 이루지 못한 사랑이 있는 사람들만 온것 같으다,

그러고 보니  나두 ㅎㅎㅎ~~~


영화 로미오와 쥴리엣 에서   지금이라도 쥴리엣이 모습을 들어 낼것 같은

저 테라스엔  많은 사람들의  인증 샷으로 발 디딜틈을 주지 않는다



 쥴리엣 집을 찾아가는길은 소매치기 조심 하라며 인솔자는 노랠 부른다




수많은 사람들 을 헤집고 와서  도착한 쥴리엣의집





 대문 안쪽  양쪽 벽면은  방문자들의 낙서를 위하여 합판을 붙여 놨다





마당엔 사람들로 북적이고   혼자서 인증샷을 하기란 불가능  한곳임을 직감한다






 인증샷 이후에 이렇게 뽀샵을 하지 않고는  인증샷이 이뤄질수 없는 정도,ㅎㅎㅎ



  쥴리엣 동상, '베르나 관광' 책자에서



이제는 세계에서 제일 오래된 공화국 산마리노 공화국으로 간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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