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여행 이바구.

두번째 품는 프랑스 여행이야기 -1- 니스 해변

오딧쎄이어 2019. 2. 7. 09:49




두번째 품는 프랑스 여행이야기 -1- 니스 해변




밤늦게 국경을 넘어 도착한  프랑스 니스해변~~~

여장을 풀고는 10분 거리의 니스 해변으로 나간다

먼저 노트르담 성당 이   불을 밝혀 우릴 맞아준다






여기는 프랑스 이베리아 해변 니스 이지만

       (영어로는 나이스, 그리스어로는 니케<나이키>)

그옛날 이태리와 분쟁을 말해 주는듯  로마 신화 의 넵튠 분수가 이채롭다



마세나 광장 초입



교원 대학 학장님 이 셨던 우리 박교수님 마음에도

              니스 해변의 운치가 어떻게 다가 왔을까 ?

                                 호텔에 가서 그 느낌을 한번 물어 보고잡다



마세나 광장 한쪽 옆으로  길게 늘어선 분수길 끝에 비춰진  박물관




마세나 광장엔  기둥위에 조형물 인형이 여러개 있는데 제각각 다른 불빛으로 비춰주고




현세의 옷을 입은 마세나 광장에도 고전 타입의 뜨렝이 다니고



늦은 밤인데도 놀이기구는 성업중~~~

그리고  다달은

까아만 밤을  삼키고  대낮 같이 환한 불을지펴  밤을 잊은 니스 해변 ~~~

브라질 이파네마 해변에서 처럼

이파네마에서 온 소녀   아니  니스에서 온 소녀를 찾아 가는길인가

모두들 겨울 해변을 거닐고 있다

내 귓전을 맴돌고 있는 파도소리 와  함께

저 모랫길을  사랑하는 사람과 둘이 거닐면 어떨까?

옷고름 입에물고 있을 옆지기 한테  내돌아가

지금 내눈에 들어 오는  니스 해변을 어떻게 말해줄까 ?

조용히 눈을 감고 

마음속에   꼬옥 간직 하고픈  니스 해변 이였음을 말해 주련다




밀려오는  자장노래  파도 소리에 잠들어 버렸나

벌거 벗은 누드 비치  니스는  온데 간데 없고  길게 늘어선 불빛 만이 

영국인의 산책로  프로메나드 데 쟝글레(La  Promenade des Anglai)를 밝히고 있다

이제는  그리도 가보고싶었던 프로방스, 생 폴드방스 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6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