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 림 여행 이야기 -8- 우량하 (牛河梁) 뗏목 양삭 (阳朔 ; 양석)) 가는길은 山 江 할것 없이 모두가 수줍은듯 꽃향기 품으며 만물이 기지게를 켜고 있는 봄날씨가 주룩 주룩 내리는 봄비에 우리들과 우량하(牛河梁:우하량) 는 흠뻑 젖어버린다 계림 상공산에서 30여분 ~~~ 계림 보다 더 아름답다는 양삭 에도 이강은 도도히 흐르고 있다 주룩 주룩 내리는 빗 속에서 그옛날 대나무를 잘라 생계를 잇던 뗏목을 타러 간다 ] 운무가 곁들여진 우량하는 한장 한장 떼어다가 액자 속으로 넣고만 싶은 풍치다 아름답다, 벌려진 입을 다지 못하고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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